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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가 또 취소 되었습니다. 이번엔 억울합니다.

  • 작성자

    여기열

  • 작성일

    2004.09.24

  • 조회수

    456

"""음주운전으로 인해서 면허 취소 처분을 받았다가
여기서 구제를 받고 면허 정지로 바뀐 후 5개월간
차를 친구에게 주고, 정지 기간이 풀리기만을 기다리며
직장생활을 하였습니다. 바쁜 직장생활 속에 차가 없으니
그냥 그러려니 하며 지내다가 정지 기간이 풀린것 같아서
경찰서에 다시 재차 확이하고, 정지 기간일 풀린것을 보고
곳 결혼할 여자 친구와 친구에게 빌려준 차를 다시 받으러
안산 중앙동쪽으로 지하철을 타고 열심히 갔습니다.
차를 받고 난 후 월요일날 운전면허증 재발급만 받으면 되는데....
친구집에서 출발한지 5분여 지났을때 삼거리에서 좌회전 신호를
보고 좌회전을 할려고 깜빡이를 넣었습니다.
앞차를 따라 횡단보도앞 정지선을 지나 좌회전 꺽어들어 가는데
좌회전 하자 마자 의경이 잡더라구요 신호위반이라고....
황당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분명히 진입할때 파란불이였는데...
신호위반이라니... 제 앞에 가던 차는 그냥 보내 주는데 저는 잡더라구요
교차로 내에 진입상태에서 황색신호로 바뀌면 그것도 신호 위반입니까?
이미 속도가 붙은 상태고 거기서 급정지를 한다고 해도
정지선을 많이 지나가는 상태이기 때문에 정지를 할 수도
없었습니다.
도로 교토법상에 교차로 진입시 황색신호일때는
교차로 이내 지역을 빨리 이탈해야한다고 나와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의경아저씨는 노란불일때 지나 오셨다고 그렇게 말을 하니
그냥 할 말없이 미칠 따름 이였습니다.
계속 실랑이를 벌이다가 나중에 어쩔수 없이
범칙금 고지서에 싸인을 하게 되었습니다.
교차로에서 제가 먼저 걸리고 제차 뒤쪽으로 따라오던 세대가
다 걸렸습니다.
이미 노란불인데 저를 따라온 차들은 그렇다 치더라도 제 경우는
정말 억울해서 잠도 안옵니다.
경찰서에 가서 따져봐도 경찰들이 그렇게 봤다며 무조건 맞는
거라고만 하시니, 답답하기 그지 없습니다.
벌금 고지서를 받으면서 좌회전 해서 들어오는 차들을 봤는데
처음 걸리는 차들의 대부분의 공통점이 진입하고 바로 황색으로 바뀌었는데도
신호 위반으로 잡혔다는 것입니다.
그날 억울하게 잡힌 사람들이 저만 있는게 아니더군요....
길건너편에 차를 정차 해놓고 그 경찰 아저씨들 핸드폰 동영상으로 열심히
찍는 분도 계셨습니다. 한손에는 벌금 통지서를 들고서요.
경찰 아저씨들 직권남용 아님니까~? 길건너 도로변에 주차한 차들이나
무단횡단하는 아저씨들은 그냥 두고 좌회전 신호에서 걸리는 차량들만
속속들이 잡아내더군요....
뒤에 오던 차들이야 그러면 안된다지만 저는 정말 억울하기 그지 없습니다.
횡단보도 앞 정지선을 이미 지날때는 파란불인데 교차로 내에서 황색신호라고
신호 위반이라고 잡다니... 이거 정말 억울해서 미치겠습니다.
직권남용이라고 해야합니까? 아니면 그 의경 아저씨가 착각을 해서
우발적으로 이렇게 했다고 해야합니까? 아니면 고의로 그랬다고 봐야합니까?
이제 정지 풀리고 5개월만에 처음 잡아보는 운전대를....
차를 몰고 나온지 5분만에 그런 상황이 닥쳐서 다시 또 취소가
되었습니다....
기존에 벌점이 110점인건 알았지만... 이것때문에 다시 취소가
될꺼라고는 생각치 못했습니다...
이런 억울한 경우는 어떻게 해야합니까...
경찰서에가서 몇번을 말하고 사정도 해봤지만 경찰들이 그때
보고 적은 것을 어떻게 확인해 보냐고만 하더군요....
그럼 저도 답답하죠... 그 상황을 유일하게 목격하고 증인해줄만한
사람이 바로 옆좌석에 앉아 있던 여자친구 밖에 없는데....
여자친구가 옆좌석에 있었어도 증인이나 법적 근거를 증명해
줄수가 없다고 하더군요....
면허증 때문에 5개월을 피가 끓듯이 살았습니다.
잘 아시다 시피 직업 특성상 외근이나 파견 근무가 많고
지방 출장이 잦은 제가 이런 상황이 다시 닥치니 회사에 이젠
뭐라고 말할 낯짝이 없습니다.
정말 억울 합니다..... 어떻게 해결할 방법이 없습니까?
경찰이 눈으로 본건 다 법이고, 운전자가 하는 말은 다 거짓인
사회입니까? 정말 정말 억울합니다.
신호나 차선, 속도는 칼같이 지키는데... 군대에서 삼년간 배운게
그건데... 단한번에 실수 이외에는 어겨 본적이 없는데....
사소한 실수 하나도 어기지 않고 규정대로 잘 지켜왔는데...
이런 상황을 어떻게 해야 합니까?
오늘 시흥 경찰처에서 면허취소 사전 통지서가 왔습니다.
상황 판단이 도저히 서질 않고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고
이런 상황을 두번다시 겪고 싶지 않았는데...
이런 상황이 다시 닥치니 이제는 정말 의욕 상실입니다.
추석 쉬고 본격적으로 지방출장건이 잡혀져 있는데...
이런 어이없는 상황이 발생해서 이젠 어찌 해야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한번도 아니고 두번씩이나 이런 부탁을 드려서 정말 죄송한데....
저 정말 결백합니다. 증인도 있구요. 이런 상황 어찌해야 할지
연락 좀 주십시요... 010-7153-2788 -여기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