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운전으로 집에 도착했지만 밤 늦은 시간이라 아파트 주차장에 자리가 없었습니다.

저는 대리기사 분께 미안한 마음이 들어 기사분을 보내고 이중 주차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차를 빼달라고 빼고 내리는데 저에게 술 냄새가 난다며 신고하였습니다.

이후 경찰이 와서 음주측정을 하였고 그 결과 0.121%가 나와 면허취소처분을 받았습니다.

면허는 2010년에 땄고 벌점은 하나도 없고 사고도 없는 상태입니다.

사실상 대리운전으로 집에 왔고 차를 빼달라고해서 잠깐 빼주려고 갔는데 취소처분을 받게 되었어요.

저의 상황이 다소 억울한 것 같은데... 저도 구제 가능성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