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지난 10월 말에 강원도에 놀러갔다가 음주단속에 걸렸는데요.

처음 음주 측정시0.078%가 나왔는데 그 날 음주하고 상당한 시간이 지났었고

경찰분께서 채혈을 하겠냐는 말에 혹시라도 더 떨어지지 않을까 해서 채혈을 했습니다.

얼마 후 경찰서에서 연락이 왔는데 0.102%가 나와 면허 취소 처분이 내려졌다네요.

호흡과 채혈수치의 차이가 너무 심한 것 같아서 억울하지만 음주운전한 것은 제 잘 못이고

다시는 되돌릴 수 없는 결과이기 때문에 인정하고 받아들이려고 합니다.

벌금은 응당 내야하는 것이지만 면허라도 취소에서 정지로 바꿀 수 있다면 바꾸고 싶어요.

저와 같은 경우에도 취소에서 정지로 감경 될 수 있는지 궁금해서 글을 남겨봅니다.

저의 운전경력은 12년에 무사고였고 음주운전 경력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음주당시 사고는 없었고 운전거리는 500m 정도 되는데 저도 가능성이 있을까요?

빠른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