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에 단속되었네요...

술은 어제 먹었구요... 새벽까지 먹긴했는데 천천히 조금씩 먹은 거구요

이런저런 얘기나누면서 한두시간도 쉬었네요

근데 집에 가려고 나왔는데 차는 놔두고 가려고했는데

차를 주차해둔 곳을 보니까 그냥 노상에 제 차만 덩그러니 있드라구요

첨에 주차할땐 다른 차도 있어서 했는데

막상 그 시간에 보니까 제 차만 있는게 뭔가 꺼림칙하고 사고위험도 보였어요

그래서 바로 뒤공터가 있어서 이동주차만 해놓으려고 운전을 했어요

차옮겨놓고 잠깐 앉아서 음악듣고 있는데

갑자기 경찰이 오더니 측정을 하게 된거에요 ㅠㅠ

음주운전이 될 줄은 정말 몰랐어요

이거 어떻게 구제가 안되나요??

성공사례들 보니까 비슷한 사례가 있어서 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