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2일경 면허취소되었습니다.
채혈은 하지않았고, 측정기로 0.103이 나왔습니다.
전날 아르바이트로 밤을 꼬박세워 일을 했었고 몸이 너무 피곤하여 간단히 술한잔 먹고 집에 가려했었습니다. 그날 날씨가 너무 추어서 잠깐 차에서 몸을 좀 녹히고 생각으로 차에 타고 히터를 틀어 놓고 한 1시간정도 눈을 붙이고갈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차를 주차한 곳은 차량 통행이 많은 도로변으로써 그곳에 계속 주차를 할수 없어 차량을 조금 이동하여 쉬려고 했었고 조금 이동한다는 것이었고 맞당히 주차할 곳을 찾지 못해서 한150미터 정도 이동하였습니다. 경찰서 갔다와서 생각하니 여러가지 생각이 듭니다.
경찰서에서 하도 경황이 없어서 진술을 어떻게한지도 모르겠고 조서를 받는것도 처음이라서 굉장히 당황했었습니다.
음주운전 의도는 없었고 이동주차만 하려했었는데....
물론 어떤 상황에서 든지 음주운전한 잘못은 인정하며 깊이 뉘우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생계를 꾸려나가기 위해서 취업을 했지만 업무상 꼭 운전을 해야합니다. 답답한 마음뿐입니다.
암담합니다. 제발 도와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