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2월 4일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되었습니다.
현재 3월 14일까지된 임시 면허증을 가지고 다닙니다
주취운전자 적발내용을 보면

일시 : 2005년 2월 4일 1시경 마포.
---- 그런데 나중에 보니까 00:00시에 적발, 01:50분에 측정한것으로 되어있더군요. 정확한 측정시간은 경황이 없어서 직접 보지 못했습니다.
장소 : 마포구 산울림소극장 뒷편
방법 : 음주측정기.채혈 무.
결과 : 혈중알콜농도 0.164%
최종음주일시 : 2005년 2월 4일 1시경
----음주후 바로 운전. 약 5분정도 운전했습니다.
장소 : 근처 주점.

기타 음주 거부용으로 먹거나 마신것 없고( 목말라서 물한잔 달라고 했는데도 거의 살인범 취급하시더군요... 물한잔 못얻어먹었습니다) 순순히 측정했습니다

입니다.면허는 94년 2종 보통 면허입니다.
정확한 벌점은 모르겠구요.. 작년에 주차장내에서 경미한 사고로 보험처리한것 (이건 벌점과 상관 없는듯)외 10년간 음주적발을 비롯한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음주운전도 처음이고요.
회사 소유의 승합차(산타페 2.0)로 운전했습니다.
집에 갈 목적으로 운전했습니다.
음주운전을 한 이유는 약혼녀와 삼청동에서 술을 먹고 나와서
대리운전을 불러 약혼녀의 마포의 집에 바래다 주는 길에 한잔 더먹자며 내려서(대리기사는 보내고), 집앞에서 간단하게 먹고 집으로 가던중 (5분거리) 불법 좌회전 단속에 적발 되는 과정에 생겼습니다.
음주운전거리는 2~3킬로 미만입니다.

직업은 부동산 영업이고요.
누구나 하는 이야기겠지만, 회사차를 꼭 몰고 여기저기 다녀야 하는 상황이고, 못몰면 회사에서의 제 임무는 없다고 봐야할것입니다
올해 제 나이가 36살입니다.
올해 결혼식도 있는데 너무나 괴롭습니다.
지금 다행히 설날 기간이라 버티고 있지만, 경제 상항도 안좋고, 앞으로 생활이 참 막막합니다.
물론 저의 잘못이지만.... 어떻게든 다시 카드 대출을 받는한이 있어도 , 장기간사회봉사를 한이 있어도 기간을 좀 줄이는 방법이 없을까요?
또.
심판에 드는 총 비용이 얼만지도 알고 싶습니다.
지금 현재 심정은 단 일푼이라도 아껴야 되는 입장입니다만. 어떤방법이라도 잡고싶은 생각입니다.
제 치수가 너무 높아서 이의 신청못할정도라고도 하는것 같던데, 처음 이런일을 겪어 어리둥절할때, 물한잔 못마시고 윽박질러서 바로 불게한 경찰이 원망스럽기도 합니다.
도와주십시요. 부탁드립니다.
답변은 제 이메일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