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도 막막합니다..
-
작성자
김정일
-
작성일
2005.05.11
-
조회수
499
"""안녕하세요. 저는 05, 5 ,1일 오전 11시에 선배의 결혼식을 마치고 밥을 먹으며 소주 3잔 맥주 2병정도를 마셧습니다. 그리고 오후 2시경 친구와 함께 집으로 가서 저녁 9시 정도까지 잠을 자고 저녁을 먹으러 나갔습니다. 그리고 밤 10시 50분경 음주단속에 적발되어 수치가 0.100%가 나왔습니다. 저는 음주단속이 보일때만 하더라도 너무도 당연히 측정에 임하였는데 취소처분이 나왔습니다. 너무 황당하고 어의가 없어서 다시 측정해 주십사 부탁드렷지만 무조건 경찰서로 연행하여 눈깜짝할사이 조서를 꾸미고 말았습니다. 저는 잠도 충분히 잤고 밥도 먹었는데 제 몸이 이상한것인지 높은수치가 나왔습니다. 조사관님께서도 어떻게 이렇게 나올수 있냐며 이의신청이란 방법을 알려 주셧습니다. 차량을 필요한 곳으로 이동시켜주는 일을 하는 저로서는 면허가 없다는 것은 너무도 어렵게 들어간 회사를 그만 두라는 것과 같습니다. 또 해병대 훈련도중 허리디스크 판정을 받고 제대하고 입사후 MRI 정밀 검사를 통하여 빨리 수술을 하여야 한다 하였으나 이 회사가 아닌 다른 곳을 간다면 허리에 무리를 주어 일을 할수 없을수도 있습니다. 그나마 일을 할수 있는 회사에 디스크도 알리지 않은 저에게 면허취소는 한명이라도 퇴사시키자는 지금 이 시기에 저에게 치명적일수 있습니다. 꼭 부양가족이을 모시는 사람만이 구제를 받는 것인지 부양가족이 아직 없는 저는 구제를 받지 못하는지....
지금 저는 정말 우울증에 빠질것 같습니다. 저에게 희망이 있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지금 저는 정말 우울증에 빠질것 같습니다. 저에게 희망이 있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