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구제받을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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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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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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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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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현님의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제주도에 살고있으며 현재 20살 남자입니다..
작년5월에 운전면허를 취득했고 최초로 면허취득일은
2002년입니다.. 상담전화를 할려고했는데.. 전화로 말하기가
너무 길고.. 제가 말재주도 없고해서 글로남겼습니다..
사건은 2월달인데..
제가 여자친구와 놀다가.. 새벽2시경에 저희어머니가 운영하는
노래방으로 갈려고 여자친구를 태우고 노래방앞으로 왔습니다..
노래방앞에 주차를 할려고 하는데 바로앞에 술취한사람 5~6명이
길한가운데 서있어서 저는 자동차 라이트를 끄고 천천히 그사람들
앞에가서 자동차를 세우고 그사람들이 비킬때까지 기달렸습니다..크락션을 울리진 않았습니다..
근데 한사람이 땅바닥에 들어 누워서 일행중에 한명이 일으켜세우더군요.. 근데 그일행중에 한사람이 갑자기 제차 앞에와서는
삿대질과 쌍욕을 하더군요.. 근데 또다른 일행 한명이 제차 조수석 앞부분 범버를 발로 차면서 같이 욕을하는거였습니다.. 다른일행들이 그사람들을 말리더군요.. 저는 제차를 발로 차고
욕하니 기분이 나뻐서 악셀레이터를 밟아서 알피엠을 높이면서
비키라고 하니 또 다른 일행들도 제차로 달려들더군요..
저는 이대로 있으면 일행한테 맞을꺼같고 여자친구도있어서
차를 시속 5km도 안되는 속도로 천천히 앞으로 그사람들을 밀면서 갔습니다.. 그사람들은 계속욕을 했습니다.. 한사람이
어어어~ 하면서 옆으로 피하는소리는 들었지만 그사람들이 비키자 저는 앞으로 출발해서 그자리를 피했습니다.. 당연히 비명소리는 안들렸지만 욕하는소리와 저보고 차를 세우라는 소리는
들었습니다. 저는 그자리에 있으면 그사람들한테서 맞아죽을까봐
다른곳으로 피했습니다. .여자친구가 집에가고싶다고 하길래 집에
태워다 주고 집으로 귀가했습니다..
새벽 4시쯤이 되어서 잠을 잘려고했는데 형사 2명이 뺑소니신고가
되어서 잠시 조사를 받자고해서 경찰서로 갔습니다..
경찰서에 가서 경찰과 조사를 받는데 경찰이 자꾸 제가 어려서인지
그냥 뺑소니 인정하라고 하더군요.. 인정안하면 구속될수있다면서
처음 조사받을땐 전 사실대로 조사를 받았습니다..그리고는 집으로 귀가하였습니다..
몇일후에 다시 경찰서에 조사받으러 갔습니다.. 그날엔 그 술취했던 일행중에 한명이 조사를 받으러왔습니다.. 다리 다쳤다는사람은
안왔습니다.
그사람의 진술하는 내용을 들으니 어이가 없었습니다..
자기들이 저희 어머니가 운영하는 노래방 지하 단란주점에서 술을마시고 나와서 길한구석에 있는데
제차가 멀리서부터 달려오더니 크락션을 마구 누르면서 자기들을
위협하면서 차를 확 꺽었다가 그중에 한명이 바퀴에 다리가 깔려서
다쳤고 저는 그냥 갔다고 진술하더군요..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리고는 조사관이 그 진술인한테 도로에 누웠냐 안누웠냐고 물어보더니만 자기들은 그런적없다고 하고 저한테도 다친거 알고 갔냐고 물어봤을때 저는 모르고 갔다고했습니다.. 조사관은 저한테 면허취소는 안된다면서 벌금 조금 나올것이라면서 저를 안심히킨후 다친걸 알면서도 갔다고 인정하라고 하고 그 일행중에 진술한 사람한테도 도로에 누웠던걸 인정하라고 해서 서로가 인정하는걸로 하고 조사를 마쳤습니다..
몇일후에 여자친구 진술할때도.. 제가 진술한 내용을 알려주고
똑같이 진술하라고 해서 여자친구도 그사람들 비명소리를 들었고 다친걸 알았어도 그냥갔다고 진술했습니다.. 조사관은 내가 유리한쪽으로 써주겠다면서 저를 안심시키고는 조사는 끝났습니다..
그리고는 얼마후에 면허취소4년 통지를 받았습니다..
저는 억울해서 조사관을 만났지만 어쩔수없었다고..검사가
판결을 이렇게 내렸다고 하더군요.. 조사관은 얼마후면 검찰에서
저를 부를것이니 검사를 만나서 다시 조사받을때 면허풀어줄수도
있다고 해서 저는 한달간 검찰에 조사받을날을 기다리다가
검찰에서 연락이 와서 조사를 받으러 갔는데 검사는 면허관련은
자기네 담당이 아니라면서 나몰라라 했습니다..
검찰에서 합의서를 가져오라해서 있는돈 없는돈 모아서
20만원만들어서 그 바퀴에 다리깔린사람한테 돈을 주고
합의서 받아서 제출했습니다..
그사람은 전치 2주나왔고 치료를 사고당일이랑 다음날만 치료
받았다고 했습니다..
상대편 일행과 동행 조사받을때도 그 일행이 저한테
자기네가 술취한김에 화가나서 신고했는데 경찰서 왔다갔다 하는게
귀찮다고 빨리 일을 마무리 짓자고도 했었습니다.. 그사람이 다리
다친사람은 아주 경미하게 다쳤으며 멀쩡하다고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제가쓴글은 거짓하나 없으며 만일 거짓일경우
그처벌은 달게 받을자신이 있습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학생이며 이제 사회초년생
입니다.. 처음으로 사회에 발을 내딪었는데 이런일이 있으니
막막하네요.. 면허취소는 너무 억울합니다..
구제받을수있을까요? 제게는 운전면허증이 꼭 필요합니다..
제연락처는
010-4691-1732
hyacinth_yad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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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시간내 전화답변드리겠습니다.
☞ 지현님의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제주도에 살고있으며 현재 20살 남자입니다..
작년5월에 운전면허를 취득했고 최초로 면허취득일은
2002년입니다.. 상담전화를 할려고했는데.. 전화로 말하기가
너무 길고.. 제가 말재주도 없고해서 글로남겼습니다..
사건은 2월달인데..
제가 여자친구와 놀다가.. 새벽2시경에 저희어머니가 운영하는
노래방으로 갈려고 여자친구를 태우고 노래방앞으로 왔습니다..
노래방앞에 주차를 할려고 하는데 바로앞에 술취한사람 5~6명이
길한가운데 서있어서 저는 자동차 라이트를 끄고 천천히 그사람들
앞에가서 자동차를 세우고 그사람들이 비킬때까지 기달렸습니다..크락션을 울리진 않았습니다..
근데 한사람이 땅바닥에 들어 누워서 일행중에 한명이 일으켜세우더군요.. 근데 그일행중에 한사람이 갑자기 제차 앞에와서는
삿대질과 쌍욕을 하더군요.. 근데 또다른 일행 한명이 제차 조수석 앞부분 범버를 발로 차면서 같이 욕을하는거였습니다.. 다른일행들이 그사람들을 말리더군요.. 저는 제차를 발로 차고
욕하니 기분이 나뻐서 악셀레이터를 밟아서 알피엠을 높이면서
비키라고 하니 또 다른 일행들도 제차로 달려들더군요..
저는 이대로 있으면 일행한테 맞을꺼같고 여자친구도있어서
차를 시속 5km도 안되는 속도로 천천히 앞으로 그사람들을 밀면서 갔습니다.. 그사람들은 계속욕을 했습니다.. 한사람이
어어어~ 하면서 옆으로 피하는소리는 들었지만 그사람들이 비키자 저는 앞으로 출발해서 그자리를 피했습니다.. 당연히 비명소리는 안들렸지만 욕하는소리와 저보고 차를 세우라는 소리는
들었습니다. 저는 그자리에 있으면 그사람들한테서 맞아죽을까봐
다른곳으로 피했습니다. .여자친구가 집에가고싶다고 하길래 집에
태워다 주고 집으로 귀가했습니다..
새벽 4시쯤이 되어서 잠을 잘려고했는데 형사 2명이 뺑소니신고가
되어서 잠시 조사를 받자고해서 경찰서로 갔습니다..
경찰서에 가서 경찰과 조사를 받는데 경찰이 자꾸 제가 어려서인지
그냥 뺑소니 인정하라고 하더군요.. 인정안하면 구속될수있다면서
처음 조사받을땐 전 사실대로 조사를 받았습니다..그리고는 집으로 귀가하였습니다..
몇일후에 다시 경찰서에 조사받으러 갔습니다.. 그날엔 그 술취했던 일행중에 한명이 조사를 받으러왔습니다.. 다리 다쳤다는사람은
안왔습니다.
그사람의 진술하는 내용을 들으니 어이가 없었습니다..
자기들이 저희 어머니가 운영하는 노래방 지하 단란주점에서 술을마시고 나와서 길한구석에 있는데
제차가 멀리서부터 달려오더니 크락션을 마구 누르면서 자기들을
위협하면서 차를 확 꺽었다가 그중에 한명이 바퀴에 다리가 깔려서
다쳤고 저는 그냥 갔다고 진술하더군요..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리고는 조사관이 그 진술인한테 도로에 누웠냐 안누웠냐고 물어보더니만 자기들은 그런적없다고 하고 저한테도 다친거 알고 갔냐고 물어봤을때 저는 모르고 갔다고했습니다.. 조사관은 저한테 면허취소는 안된다면서 벌금 조금 나올것이라면서 저를 안심히킨후 다친걸 알면서도 갔다고 인정하라고 하고 그 일행중에 진술한 사람한테도 도로에 누웠던걸 인정하라고 해서 서로가 인정하는걸로 하고 조사를 마쳤습니다..
몇일후에 여자친구 진술할때도.. 제가 진술한 내용을 알려주고
똑같이 진술하라고 해서 여자친구도 그사람들 비명소리를 들었고 다친걸 알았어도 그냥갔다고 진술했습니다.. 조사관은 내가 유리한쪽으로 써주겠다면서 저를 안심시키고는 조사는 끝났습니다..
그리고는 얼마후에 면허취소4년 통지를 받았습니다..
저는 억울해서 조사관을 만났지만 어쩔수없었다고..검사가
판결을 이렇게 내렸다고 하더군요.. 조사관은 얼마후면 검찰에서
저를 부를것이니 검사를 만나서 다시 조사받을때 면허풀어줄수도
있다고 해서 저는 한달간 검찰에 조사받을날을 기다리다가
검찰에서 연락이 와서 조사를 받으러 갔는데 검사는 면허관련은
자기네 담당이 아니라면서 나몰라라 했습니다..
검찰에서 합의서를 가져오라해서 있는돈 없는돈 모아서
20만원만들어서 그 바퀴에 다리깔린사람한테 돈을 주고
합의서 받아서 제출했습니다..
그사람은 전치 2주나왔고 치료를 사고당일이랑 다음날만 치료
받았다고 했습니다..
상대편 일행과 동행 조사받을때도 그 일행이 저한테
자기네가 술취한김에 화가나서 신고했는데 경찰서 왔다갔다 하는게
귀찮다고 빨리 일을 마무리 짓자고도 했었습니다.. 그사람이 다리
다친사람은 아주 경미하게 다쳤으며 멀쩡하다고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제가쓴글은 거짓하나 없으며 만일 거짓일경우
그처벌은 달게 받을자신이 있습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학생이며 이제 사회초년생
입니다.. 처음으로 사회에 발을 내딪었는데 이런일이 있으니
막막하네요.. 면허취소는 너무 억울합니다..
구제받을수있을까요? 제게는 운전면허증이 꼭 필요합니다..
제연락처는
010-4691-1732
hyacinth_yad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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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시간내 전화답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