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라 저희 삼촌께서 올해 초 오토바이사고를 내셨습니다.
오토바이끼리 부딪힌 사고였는데, 삼촌의 과실인건 맞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목격자가 이걸 뺑소니로 신고를 해버렸다는 겁니다. 삼촌이 부딪힌 후 오토바이 중심이 심하게 흔들려서 그걸 안넘어지려고 중심을 잡다보니 사고지점에서 몇십미터를 벗어나 버렸는데 그걸 목격자는 뺑소니로 보고 바로 신고해버린겁니다. 하지만 삼촌은 되돌아와 피해자와 합의보고 해서 잘 처리되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문제가 다시 불거져나와 뺑소니사건으로 대법원심판까지가서 500만원의 벌금을 물게 생겼습니다. 지금 피해자가 나서서 뺑소니가 아니라고 증언을 해야 되는데 '잘 모르겠다'고 증언을 한 모양입니다 거기다 신고자와도 연락이 안됩니다. 저희 삼촌 정말 힘들게 사십니다.. 애들도 아직 어린데 이번일로 막막한 형편이 되어버렸습니다. 어떡해야 할까요...?빠져나올 방법이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