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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유공자에 대하여

  • 작성자

    곽금진

  • 작성일

    2005.08.03

  • 조회수

    441

안녕하세요?
유공자에 대해 검사하다가 이싸이트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이 싸이트에서 저의 고민을 상담 할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내용을 이렇습니다.
저의 남동생은 신체검사에서 1급현역으로 1999년 4월 1일에 군에 입대하여 2000년 8월 15일 전혁하였습니다.(군에 입대하기 전에는 전혀 아쁜 곳이 없은 건강한 아이였습니다.)
그런데 휴가 때 집에 와서는 허리가 아프다고 하여서 MRI촬영을 하였습니다. 촬영결과는 디스크였습니다. 무리한 훈련으로 생긴 디스크였습니다. (동생은 삼사관학교의 장교생들을 훈련시켜주는 조교였습니다.)

동생은 MRI촬영사진과 함께 휴가를 마치고 군에 복귀하였습니다. 그리고 소대장에게 사진과 디스크라는 말씀을 드렸으나 훈련은 계속 되었고 허리는 계속 아파와서 더 이상 걸을 수도 없는 지경에 이르렀고 결국 보훈병원에서는 동생은 디스크 판정받고 계속적으로 치료를 받았으나 차도가 없어습니다. 그래서 보훈병원에서 디스크 수술을 하라고 계속 권유하였고 동생은 천추하고 요추사이 5번 1번 쇠를 넣는 수술을 한후 의과사 제대를 하였습니다.

제대후 동생은 병무청에서 서류를 주며 보훈청에 제출을 하면 국가 유공자가 된다고 하였고 두 번씩 서류를 제출하였으나 아무인정을 해주지 않았습니다.

제대 후에도 계속 허리의 아픔으로 직업을 갖지 못하고 5년의 시간을 지냈습니다.(제 동생은 2남 5녀 중 장남입니다.)

그리고 몇 년뒤 주의 분에게 자기는 ROTC장교로 군생활을 하는 중 축구를 하다가 다른 사람이 서있는 자기를 밀었다고 합니다. 그 뒤로 허리가 아파오고 하여 보훈병원에서 디스크 판정을 받고 제 동생과 똑같이 치료받다가 수술을 받았고 의과사 제대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국가 유공자가 되었습니다.
이 말을 듣고 저는 억울하여 동생에게 다시 제출해보라고 권유했고 몇 번 제출하여 장애6급의 판정만 받은 실정입니다.
이런 경우 현역으로 군생활을 하는것과 ROTC장교로 군생활을 하는 경우 차이는 무엇인지....
병무청의 판정이 이해가 가지 않을 뿐입니다.

이것이 어찌된 일인지.....
답답할 노릇입니다.

끝으로 끝까지 읽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