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 관련 사고..답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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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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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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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68
사건은 어제 을지로 6가 골목길에서구요
제 남자친구가 운전을 하고 골목길을 지나는데
저희차를 뻔히 길한가운데서 누가 계속 쳐다보더라구요
그래서 피해서 간다는게 빽밀러에 살짝 그사람 팔이 스쳤구요
빽밀러가 젖혀져서 저희는 차를 잠깐세워 빽밀러를 피고
그사람을 확인했는데 그냥 멀뚱 가만히 있길래 그냥 갔죠..
그런데 1시간뒤 경찰서에서 전화가 왔어요
뺑소니로 신고가 들어왔다고..
경찰서에 들려서 그곳 경찰아져씨가 사과하고
좋게 끝내라 해서 피해자 분을 찾아갔습니다.
치킨집 종업원 이셨는데 그분은 뒤에 빠져있고
다른 분이 저희와 합의를 하자더니 벌금이 나와도 300이니
300만원을 요구 하시더라구요
처음부터 성의를 보여야 한다면서 말이죠..
너무 황당했지만 이런일도 처음이고 무작정 뺑소니는 구속이라는 소리에 겁도 먹었죠..
그래서 결국은 70만원에 합의를 해서
합의서를 가지고(저희가 돈찾으러 간사이 미리 준비해두셨더라구요) 경찰에 제출했습니다..
이렇게 한게 잘한 걸까요??
한가지 의문은 그사람이 경찰서에 진술한 내용을 보면
우리가 어디 골목에서 나와서 우회전해서 직진하고 오던도중 자기를 쳤다고 했는데..
길한가운데 서서 처음부터 저희차를 지켜보고 비키지 않고 가만히 서있었던거란 말이 되는건데
이런것도 뺑소니가 되나요??
너무 속상해요..빠른 답변부탁드려요
제 남자친구가 운전을 하고 골목길을 지나는데
저희차를 뻔히 길한가운데서 누가 계속 쳐다보더라구요
그래서 피해서 간다는게 빽밀러에 살짝 그사람 팔이 스쳤구요
빽밀러가 젖혀져서 저희는 차를 잠깐세워 빽밀러를 피고
그사람을 확인했는데 그냥 멀뚱 가만히 있길래 그냥 갔죠..
그런데 1시간뒤 경찰서에서 전화가 왔어요
뺑소니로 신고가 들어왔다고..
경찰서에 들려서 그곳 경찰아져씨가 사과하고
좋게 끝내라 해서 피해자 분을 찾아갔습니다.
치킨집 종업원 이셨는데 그분은 뒤에 빠져있고
다른 분이 저희와 합의를 하자더니 벌금이 나와도 300이니
300만원을 요구 하시더라구요
처음부터 성의를 보여야 한다면서 말이죠..
너무 황당했지만 이런일도 처음이고 무작정 뺑소니는 구속이라는 소리에 겁도 먹었죠..
그래서 결국은 70만원에 합의를 해서
합의서를 가지고(저희가 돈찾으러 간사이 미리 준비해두셨더라구요) 경찰에 제출했습니다..
이렇게 한게 잘한 걸까요??
한가지 의문은 그사람이 경찰서에 진술한 내용을 보면
우리가 어디 골목에서 나와서 우회전해서 직진하고 오던도중 자기를 쳤다고 했는데..
길한가운데 서서 처음부터 저희차를 지켜보고 비키지 않고 가만히 서있었던거란 말이 되는건데
이런것도 뺑소니가 되나요??
너무 속상해요..빠른 답변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