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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석님의 글입니다.
8월 9일 새벽에 음주측정결과 0.154수치가 나왔습니다.
휴가나온 후배와 만나 술을 먹은후 귀가 가던중 단속되었습니다. (운전거리 3Km정도..)
군대를 다녀와서 나이에비해 늦었지만 대학교 재입학하려고..
학비와 방값, 그리고 현재의 생활을 위해 배달일을 하고있습니다.
음주취소가되면, 그 일을 그만두어야하는 실정입니다.
현재 부모님은 힘들게 농사일을 하고계신데.. 이번사건으로 인해 부담드리고 싶지않아서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면허 취득은 2000년 1월이고, 2000년도에 과속1번(10Km초과)을 제외하고는 벌점이나 위법사항이 없습니다. 사고도 없고요..
수치가 좀 높은듯싶기도하고.... 구제가능성이있는지.. 알고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답변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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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사면을 기다려보시기 바랍니다.
아직 행정처분에 대한 구제시 사면적용일자 등이 불투명하지만 단순음주운전의 경우 초범이고 사고가 없는 분에 대하여
구제를 건의한 상태입니다.
귀하의 경우 행정심판시 여러 정황을 알아야 판단드릴 수 있기에
의뢰를 생각하신다면 전화문의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