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정 취소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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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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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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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92
음주운전취소 대상자 입니다. 수치는 0.158 입니다. 제 생각보다 너무 많이 나와서 놀랐습니다. 단속되면서 흔히 말하는 정신을 말짱했지만 그 당시에 하는 모든말들이 경찰업무에 방해를 주거나 술취한 사람의 항변으로 들릴까봐 순순히 응했습니다. 그 흔한 물로 입을 헹궈내는 것도 안하고 빠르게 지시에 따랐습니다. 주위에선 뭐라고 하더라고요. 여러가자 경험담을 얘기 하면서 그런데 제가 너무 순진했나 봅니다. 경찰서 가서도 모든거 다 시인하고 빠르게 조서꾸몄는데 저는 운전면허 딴지 올해로 딱 10년째 입니다. 그 동안 안전벨트와 속도위반2착례 외에는 교통법규도 성실히 지켰는데 한 번의 실수에 대한 댓가가 너무 가혹한거 같습니다. 회사사정과 집안 사정상 차가 없으면 안되는데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도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