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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권님의 글입니다.
수고가 많읍니다.
다름이아니라 24일 새벽에 음주운전으로 취소확정된건으로 문의를 드리려고 이렇게 글을 씀니다.
23일 10시경 와이프와 함께 원당에서 돼지갈비를 먹으며 소주각 1병을 마시고 돌아오는길에 주교동 동사무소 근처에 있는 포장마차에서 다시2차로 저는 소주1병정도를 마시고 집을 행해 걸어가는도중에(24일 01시가넘은시간) 함께갔던 개(이름:크림)가 줄이 느슨해진틈을 타 도망가는 바람에 와이프와둘이서 1시간이상을 찾아다니다가 너무지치고 힘이들어 그만 제가 그럼 차를 타고 천천히 가면서 찾아보자(04시경)고 이면도로라 차도 천천히 다닐거라고 생각돼서 하면안될음주운전을 했읍니다. 집에서 나온지 100미터(이면도로) 정도가서 골목으로 들어갔는데 그만 큰길에서 갑자기 들어오는 승용차와 정면충돌을 하였읍니다. 너무 당황하고 걱정이 되는상황에서 상대방에서 4명이 내리면서 합의금이...뭐라고 하길레 저도 겁도나고 당황스러위 제가 경찰에 스스로 신고를 하고 기다렸읍니다. 얼마후경찰이 와서 제가 음주라고 인정하고 측정도하고(0.139) 고양경찰서로 넘어가 다음날 마무리되고 저도 보험분당금 250만원을 내고 보험처리했읍니다.
근데 저는 운전으로 생계를 하는 가장입니다. 그리고 와이프한테 그개는 장모님과 같은개라 나중에 찾을수도 없는개입니다. 올해초 갑자기 장모님이 간이안좋아 입원을 하시고 3개월반만에 퇴원하셨다가 5월에 갑자기 응급실에 실려가셔 그만 돌아가시고 말았읍니다. 그개는 13년이 넘게 장모님께서 키우시던지라 와이프가 데리고와서 장모님대신 많이의지를 하고 있던 키우던개라 상당히 소중한 개입니다. 개는 06시가넘어 집주위를 돌아다니는 것을 와이프가찾았읍니다.
그리고 저는 분명히 개를 찾는라 아주 천천히 진행을 했고 이면도로에서 더좁은 골목으로 들어갔는데 상대방이 큰길에서 들어오다 그만충돌을 했읍니다. 제차는 번호판과 범버만 살짝 찍혔을 뿐이고 상대방은 수리비만 100만원이 나온다고하네요..
제가 음주운전을 한건 분명히 잘못되 일이라는것은 압니다. 어떠한 경우라고 해서는 안될것인걸 알면서도 했던건 개가 와이프한테는 정말소중한개라고 생각해서 그만 실수를 했음니다, 죄송하고 반성하고 있읍니다.

지금 저는 10월2일이후에 취소가되면 저는 생계를 어찌해야할지가 걱정이 되서 잠도 잘안오고
나름대로 다른직장을 알아봐도 나이나 운전때문에 힘드네요. 나이는 36세에 전문기술도 없고 제가하는 일은 차를 가지고 다니면서 컴퓨터 a/s 를 하며 살고있읍니다.
분명히 제가 음전운전일걸 알고도 제가 직접신고를 하고 음주운전을 한거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읍니다. 10여년을 아무접촉사고 신호위반한번 없이 안전운행을 했고 100m도 안되는 이면도로에서 아주서행을 했고 ....죄송합니다.
어찌해야할지몰라 답답하고 불안한 마음에 이렇게 글이라도 남겨보는거니 운전만이라도 할수있는 방법이나 제가해봐야 할부분이 있는지 한번읽어보시고 답변부탁드립니다.
정말두서없이 쓴글입니다.죄송하고 반성하고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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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인피사고라 판단되는데,
면허구제를 위해서는 행정심판이나 소송을 하셔야 하지만,
음주인피사고의 경우 구제가 어려운 편입니다.
당시의 정황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현재의 질문만으로는 판단이 곤란 할 듯 합니다.
전화문의 주시면 친절하게 답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