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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님의 글입니다.
지난 13일 새벽에 음주 단속에 적발 되었습니다...
0.122 나왔는데 제가 박하 사탕을 먹고 있었습니다..
그당시에는 너무 떨리고 긴장되서 아무말도 못하고 그냥 경찰서로 가서
모든 잘못을 시인 하고 조서를 꾸미고 나왔습니다..
면허는 2002년도 면허인데 음주경력은 전혀 없습니다...
조서를 꾸미면서도 얼마나 울었는지 제대루 말도 못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뉴스에 보니 음주 측정을 할때는 원래 물을 마시고 해야한다는데
저는 전혀 그런말이 없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사탕을 먹고 있어서 더 나온거 같기도 하고 암튼 지난 이틀동안 별별 생각을 다하고 있는데...
술을 마시고도 한참 지난 후라...다들 정지라면 모를까 취소는 아니라고 하더군요 그날을 생각하면 너무 후회가 되는지라... 벌금도 많이 나온다고 하더군요
집안 사정이 넉넉한것도 아니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정말 답답합니다.
어떻게 다른 방법은 없나요? 제 자신이 너무 창피하지만 너무 답답한 마음에...글을 한번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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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측정시 물로 입안을 행구도록 조치하는 것은
음주 후 경과시간이 얼마되지 않았을 경우 또는
가글여부 확인후 취하는 방법이며
실질적으로 입안을 행구지 않은 것만을 이유로 구제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정황에 따라 위법/부당성이나 가혹성 등을 주장 할 수 있습니다.
귀하의 경우에 좀 더 세부적인 상담을 통해 구제가능성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은 전화상담을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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