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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님의 글입니다.
춘천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는 대학생인데요..
이번 추석때...
집이 동해라서 내려갔다가..
시외버스를 타고 올라왔습니다..
표가 없을거라 예상되어..
전날 예매를 했고...
19일 버스를 탔는데..
이게 왠일 좌석이 없는것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된것이냐고 물어보니..
동해 춘천 노선은 강릉을 경유해서 가기때문에..
강릉에서 내리는 사람이 있으니깐..
강릉에서 사람들이 내리면 앉아서 가라는 겁니다..
그래서..그냥 탔는데..
기사분이..강릉에 내리는 사람이 없다고...
강릉을 경유하지 않고 그냥 춘천으로 갔습니다..
저를 포함해 대략 7-8명 정도가 2시간 30분정도..
고속도로에서 버스에서 서서 갔습니다..
버스운전사에서 다른 승객이 문의를 하니..
그건 자기한테 할 얘기가 아니라고 하고..
정말 어이없는 일을 당했는데..
제가 알기로는 고속도로에서는 입석운행이
안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 생각으로 저 뿐만이 아니라..
다른 분들도 이런 경험을 많이 해봤을거라 생각합니다..
정말...고속도로 입석운행 단속과....
아직까지 시외버스는 좌석제로 운영하지 않는 문제점..
등.....해결해야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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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의 질문은 행정심판과 무관한 내용이라
자세한 답변은 생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