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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질문]억울한 뺑소니

  • 작성자

    운영자

  • 작성일

    2005.09.23

  • 조회수

    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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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기훈님의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8월 27일 저녁 8시 15분경 어둑어둑해 질경 저의 처가 중3짜리 조카를 조수석에 태우고 두 어린아이들과 함께 전시회에 다녀오다가 서락산 남양주 별내면 청학리지점에서 인도와 차도가 분리된 도로에서 술에 취하여 장난을 치던 한사람이 서행하는 저의 차량 조수석 사이드밀러에 약간의 스침이 있어서 집사람은 모른채 집으로 왔다가 뺑소니로 몰려서 한시간뒤에 바로 경찰에게 동네 마트앞에서 신고를 받고 온 경찰에 발견되어 파출소로 가서 피해자측의 강한 어필에 아무경험 없던 저의 처가 자꾸 스쳤다고 하니 그랬냐며 미안하다고 하고 인정을 해버려서 진술서를 작성하여 뺑소니로 사고접수 되어 현재 고생중입니다.

물론 운전자의 기본의무인 안전에 대한 의무를 위반한 것은 정말 유감이나 사고당시 8명의 건장한 술취한 남자들이 한꺼번에 파출소에서도 난동을 부리며 본인의 대답을 강요받아 진술에 불리함이 있었고 물론 처음이라 간단히 끝날줄알고 인정하고 사과하고 보험처리하려고 하였으나 뺑소니로 몰아부쳐서 정말 황당합니다.

뺑소니라는것은 고의적인 도주를 일컫는 말인줄 알고 있습니다.
물론 스친것을 알았다고 인정한것이 이렇게 크게 될줄을 몰랐던 처는 정말 황당할 뿐이라고 하나 심각성이 너무 커졌습니다.
피해자측의 진술에 의하면 저의 처가 스친지점에서 50m떨어진 교차로에 신호가 걸려 신호대기한 상태에서 피해자가 달려와 차량번호를 확인후 신고하였다고 합니다.
저녁이었고 술먹은 사람의 눈으로 차량번호를 확인할 정도면 상당히 가까이 있었다는것을 분명히 알수 있습니다.
만일 저의 처가 고의적으로 도주의 의사가 있었다면 차량을 불과 얼마 떨어진 곳에 수분간 정차할 이유가 없었고 인근 마트에서 유유히 운행을 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정말 모른것이 분명한데 진술당시 첨에 술취한 장정 8명에 윽박지르는 목소리에 상당한 심리적 경직감과 분위기가 상당히 불리했습니다.
만일 뺑소니에 대한 사전지식만 있었더라도 부인했다면 뺑소니는 아니 었을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피해자측히 현장 검증을 8명이 술을 같이 마신사람들이 다 있는 상태에서 이루어 졌고 저는 그날 지방출장이어서 연락이 되지않다가 밤늦게 연락이 되어 인근 파출소로 가서 저의 신변을 확보했습니다. 피해자측이 운전자가 바뀌었다는둥 헛소리를 하고 있어서 였습니다. 억측을 부리는것이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물론 진단은 2주에 입원치료도 아닌 통원치료를 받았습니다.
외상은 없고 스쳐서 병원에서 2주 받았다고 하네요.
요즘 기본이 2주라는 주위의 말들이 있던데 황당합니다.
사고 한시간후 집사람과 대질 할때 양손을 자유자제로 쓰면서
열변을 토했다고 하던데 다친곳은 제가 보기에는 상당히 경미한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형사합의도 쉽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걱정이 되는 것은 일단 뺑소니로 사고접수되어 형사로 부터 수차례 불려다니며 진술을 했고 조사도 받았습니다.

형사말로는 면허가 취소된다고 하는데 정말 합의도 하고 돈도 줄만큼 줬다고 생각하는데 이래도 취소가 되나요?

질문1) 어떻게 대처해야하는가요?

참고로 집사람은 두아이들 데리고 통학을 하는 교사입니다.

정말 경험이 없어서 일이 이렇게 된것 같아서 더 답답합니다.

일단 사건이 경찰서에 합의서를 제출한 상태입니다.

질문2) 다음 액션은 어떤것이 필요한지요?, 그리고 지금 제가 미리 대비해야하는 것들은 무엇인지요?

제전화번호 016-210-9798 입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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