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희 아버지에 관한 문의를 드리려합니다

저희 아버지께서는
군복무 기간중 월남전 참전을 하셨읍니다..

다리와 머리쪽에 총상을 입으셨읍니다
당시 국군병원에서 다리총알제거수술을받으시고
머리쪽은 군의관이 뇌와 총알이 너무 가까워 여기서는 수술을 할수없고
너무 위험하다해서 그냥 놔두셨다합니다..

이후 회복을하셨고 제대하신후
지금껏 머리쪽은 다른치료없이 통증이있어도 참으시고 진통제만을 복용하셨읍니다..

무지가 죄입니다..
어떤 조치도 해볼생각을 못하고있다가
이제는 한번 해봐야겠다 하는 생각이들어 이렇게 문의드립니다
먼저 전화도해보고 여러가지 알아보았읍니다..
전화상담에서는 보훈청에서 민원 상담원께서는
단순히 총상만으로 국가유공자가 될수없다하시더군요
그때 제가 생각한건 단순........이란말에 많이 황당한생각만들엇읍니다..
우리나라사람들중 단순히 총을 맞은사람이 얼마나될까요..
누구나 생각하면 쉽사리하는말입니다
머리에 총맞았냐????????????
문론 보이지않는 장애입니다 심한통증과 가끔 멍해지는듯한 아버지의 눈빛
가끔 보면서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나라를위해 전장에나가시고 돌아오는것은 ..!!!
제가 해볼수있는한 최선을 다해볼생각입니다

신체검사를 하더라도 장애 정도만 본다고하더군요..
보이지않는 이런 통증을 가지고 평생 사셔야하는...저희 아버지같은분들은
정말 국가유공자가 될수없다는것인지요..????

정말 어렸을때부터 아버지께써는 머리 통증을 항상 호소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제가 해볼수있는한 꼭 저희 아버지의 권리를 찾아드리고싶습니다..

제가 할수있는일은 무었이있는지 자세히 알고싶습니다..
현제 전화문의후 공상처리?? 이걸먼저하라하셔서 일단 준비중입니다..
신청은 내일이나 모래쯤하러갈생각입니다.
이렇게해서 않되면 행정심판을 해봐야할까요?
만약 하게되면 가능성은 어느정도생각하시나요...
조그마한 희망이라도 잡고싶습니다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