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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답답합니다...

  • 작성자

    운영자

  • 작성일

    2005.12.13

  • 조회수

    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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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기종님의 글입니다.
---운전직으로 매월 겨우겨우 생계를 유지하며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답답한 심정에 다소 긴글을 남깁니다--- 05년 12월 7일 21시경...직장 동료 A와 B 그리고 저까지 셋이서 B집근처 삼겹살집에서 술을먹게 되었습니다...수개월 전부터 A와 제가 같이 회사 생활하면서 사이가 않좋아지자 B가 이자리를 마련하게 된것입니다...B는 그동안 개인사정으로 술자리를많이해 당일은 술을먹지않고 자리에서 중제 역활만 하였죠... 1차에서 화해가 잘되지 않아 제가 A와B 함께 2차로 한잔더하자고 하여 근처 꼬치구이 집으로 이동해 술을 먹었습니다...얘기가 잘되어 00시경 술자리가 끝난후 A와B에게 3차를 권했지만 B는 늦었다며 귀가했고 3차(노래방)앞에서 제가 B에게 다시 전화를 하여 나와서 같이 놀자 하였으나 B는 미안하다며 다음에 놀자고 했습니다...정그러면 제가 3차(노래방)에서 1시간만 놀거니까 안자고 있으면 대리운전 해주라며 말한후 전화를 끊었습니다...(요근래 업체 대리운전 시키면서
돈지불을 잘못하여 손해를 본적이 몇번있었습니다) 1시간쯤후 노래방에서 나오자 B가 고맙게도 제가맘에 걸려서 게임하다 왔다며 "갑시다"하면서 제차에 같이 탔습니다...제집으로가는도중 당시 제가많이 취한상태 라 자세히는 기억이 않나지만 제가심한말을 많이하고 추태를 많이 부렸다고합니다...사건현장(신호없는 삼거리)에서 길건너 조그만 골목으로 건너려는순간 차들이 와서 멈췄습니다...그때 제가 또한잔 더하러 가자며 추태를 부리자 B가 화를 내며 "나간다"며 성큼성큼 반대방향으로 걸어가더니 제가 부르자 달려가 버렸습니다...그러자 저는 혼자 욕을하며 운전석에 앉아 잠이들었습니다...(집까지는 걸어서 2분거리 였습니다) 누군가 112에 신고했는지 관할 파출소에서 출동하여 사진을 찍고 파출소로 가게됐습니다...파출소에서 음주측정을 요구하였으나 "저는 직접 운전하지않았으니까 측정할수없다, 만약 측정하면 저를 음주운전자로 처벌할꺼 아니냐" 며 거절했습니다... 그리하여 경찰서로 인계되어 어떤 서류에 지장만 찍고나서 나중에 연락할테니까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지금까지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측정거부로인해 임시면허증을 가지고있는 상태입니다...성실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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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상담을 드렸기에 자세한 내용은 생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