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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길님의 글입니다.
저는 1995년 3월28일부터 1997년 5월29일까지 군생활을 했으며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습니다.
일병 3호봉때쯤인가 대대 체육대회때 다른 중대와 축구 시합을 하다가 왼쪽 팔꿈치 밑에 요골,척골이 뿌러지는 부상을 당해서 동두천 국군 덕정병원에서 철심을 박는 수술을 받은후에
국군 창동병원을 거쳐 전라도 광주 국군 통합병원까지 후송가서 5개월정도 치료 및 요양을 받았고 자대 복귀후부터 만기 전역할때까지 정상적으로 군생활을 했으며 제대를 몇일 앞두고 국군 덕정병원에서 다시 철심 제거 수술을 받고 전역을 하였습니다.
군대에서 요골,척골이 뿌러져서 철심을 박고 제거하는 수술을
2번이나 해서 그런지 지금까지도 왼쪽 팔에는 흉물스럽기까지한 수술 흉터가 약7cm 정도 팔 앞뒤로 남아있고 1년에 몇번은
수술부위가 너무 가려워 짜보면 골음이 나기도 하고 겨울이면 수술부위가 너무 시립니다..
그리고 팔 뿌러질때 충격으로 손목 부위에도 콩알만한 크기의 뼈가 뿌러져서 그런지 무거운 것을 들거나 하면 손목 부위가 너무 아프고 저립니다..
군제대한지가 9년째 되가는데....국가유공자 등록 신청이 가능한지요...가능하다면...어떻게 해야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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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얼마전에 의사에게 받은 진단서에는
96년초 군병원에서 수술후 현재 계속된 좌측 전완부 저린감
완관절 저린감, 운동통 등을 호소하며 물리치료 및 가료가
필요하며 향후 추가 재진을 요함이하고 되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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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로 답변드리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