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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억울하게 몰렸습니다.

  • 작성자

    정창화

  • 작성일

    2006.04.05

  • 조회수

    533

정말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는 택시로 생업으로 하는 운전 기사 입니다.
얼마전 손님 한명을 태우고 운행하는도중 사거리의 신호가 황색불인지라 신호를 건넜는데 횡단보도에 파란불이 들어와서 횡단보도를 약간 밟은채 정차했습니다.
그런데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롤러 스케이트를 타고 횡단보도에서 달리다가 제차를 보고 한명은 넘어지지 않고 건너갔고 한명은 놀라서 저의차 2미터 전방에서 넘어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넘어진 어린이는 바로 일어나서 다시 횡단보도 건너편으로 갔고 저는 제차에 붙이치지 않고 다시 일어나서 건너길래 아무런 이상없다고 판단 다시 차를 운행하여 손님을 내려 드렸고... 그후 얼마후 부모께전화가 와서 사실대로 말씀을 드리고 차와 접촉이 없음을 말씀드렸는데
경찰서에서는 뺑소니로 신고되어 조서를 꾸몄습니다.
전혀 뺑소니인줄 모르고 아무런 일이 아닌줄 알았던 저는 너무 충격을 받았씁니다. 원인제공이라는 죄목이였습니다. 어린이는 다친것이 없는줄 알았는데 2주 진단을 끈어 제출되었습니다...
너무도 황당한 사고인지라 지금도 너무 억울한마음 금할길 없습니다.
어떤 처리가 나올지 궁금합니다.. 혹시 면허 취소처분이 나오지는 안을지요 저의 생업에 막대한 지장이 있어. 걱정입니다.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