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라고 신고 당했습니다.
-
작성자
이지정
-
작성일
2006.05.09
-
조회수
529
"""어제 사거리에서 직진하는 방향으로
차를 몰았습니다.
방지턱과 횡단보도 사이에 남자아이들이
장난을 치고 있길래 비켜 갔습니다.
정말 아무 느낌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경찰에서 뺑소니라고 신고가 접수되었다네요.
남자아이 한명이 제 차에 조수석 뒷자리 문옆에 부딪혔다면서
밤새 엑스레이를 찍었다. 아프다면서 뺑소니로 신고를 했더군요.
저는 정말 부딪힌 느낌도 없었고 차의 앞이나 옆쪽이라면
당연히 알았겠지만, 자기 친구들과 장난치다가 차 뒷쪽에
부딪혀 놓고는 저에게 그러는 겁니다.
경찰에서는 사람이 와서 부딪혔어도 차 잘못이라니,
치료비는 보험처리 해줘도 합의는 못해주겠습니다.
정말 너무 억울합니다.
부딪힌 느낌도 없었는데 뺑소니라니요.
사고가 났는 줄도 전혀 몰랐고,
사람이 와서 차에 부딪혔어도 뺑소니가 성립되나요?
경찰은 완전 범법자 취급하고,
정말 너무 억울합니다."""
차를 몰았습니다.
방지턱과 횡단보도 사이에 남자아이들이
장난을 치고 있길래 비켜 갔습니다.
정말 아무 느낌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경찰에서 뺑소니라고 신고가 접수되었다네요.
남자아이 한명이 제 차에 조수석 뒷자리 문옆에 부딪혔다면서
밤새 엑스레이를 찍었다. 아프다면서 뺑소니로 신고를 했더군요.
저는 정말 부딪힌 느낌도 없었고 차의 앞이나 옆쪽이라면
당연히 알았겠지만, 자기 친구들과 장난치다가 차 뒷쪽에
부딪혀 놓고는 저에게 그러는 겁니다.
경찰에서는 사람이 와서 부딪혔어도 차 잘못이라니,
치료비는 보험처리 해줘도 합의는 못해주겠습니다.
정말 너무 억울합니다.
부딪힌 느낌도 없었는데 뺑소니라니요.
사고가 났는 줄도 전혀 몰랐고,
사람이 와서 차에 부딪혔어도 뺑소니가 성립되나요?
경찰은 완전 범법자 취급하고,
정말 너무 억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