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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억울합니다

  • 작성자

    주혜리

  • 작성일

    2006.06.11

  • 조회수

    548

지난 6월10일 새벽 2시 30분경에 음주를 한 상태에서 신호 정지하고 있는 택시뒤에서 신호를 받고 있다가 조수석 자리에 있는 콘솔 박스가 튀어나와서 그걸 넣으려다 브레이크 페달에서 순간 발을 떼게 되어서 앞의 택시를 제가 알기로 살짝 부딫쳤습니다.
일단 택시기사분과 승객이 계셔서 음주사실을 말하고 죄송하다는 인사를 드렸습니다. 택시 기사분께서는 괜찮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여자 승객 분께서 경찰에 신고 하신다고 해서 일단 제가 무릎까지 빌며 사정을 하였으나 112에 신고를 하더군요... 그상황에서 순찰차를 20분쯤 기다렸으나 순찰차가 오지않았습니다. 일단 같이 저와 동행했던 남자 승객분도 내려서 얘기를 하셨고 차량 번호와 제 전화번호도 가르쳐드렸습니다. 솔직히 제차에 또다른 여자 승객이 만취한 상태라 일단 그분을 모셔다주고 오라고 저의 동행인 남자분이 말씀하시며 대리 기사분을 불러주더군요... 자기가 사고 현장에 있겠다고 갔다오라고 하셔서... 근데 출발한지 5분이지날무렵 남자 동행인이 전화를 하셔서 다시 돌아 오라고 하셔서 그자리로 다시 갔습니다. 돌아가니 여자 피해자분이 뺑소니라고 또다시 신고를 했더군요.. 그래소 또 순찰차를 기다렸습니다. 근데 안오더군요. 그래서 저희는 일단 병원부터 가자고 얘기를 했더니 그여자분이 오빠올때까지 기다리자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기다렸다가 병원으로 갔습니다. 근데 여자분이 그러시더군요 예전에 교통사고를 당한 적이 있다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여자분 오빠라는 분과 저의 남자 동행인이 일단 병원비는 따로 드리는걸로 하고 30만원에 합의를 봤습니다. 그리고 택시 기사분은 별일 아니라사며 가시더군요 그래서 저도 내일 연락하기로 하고 일단 집으로 갔습니다. 근데 30분정도 지나서 다시 그여자분이 전화를 하셔서 병원으로 오라고 하시더군요 남자동행인 전화 안받는다고 화를 내시면서 그래서 남자 동행인에게 물었더니 전화가 안왔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저가 먼저 병원으로 갔습니다. 근데 이사람들이 합의금으로 300만원을 요구하면서 아니면 경찰서에 가자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저의 이모부를 불럿습니다. 그그래서 경찰서로 가서 조사를 받았더니 알콜수치도 0.049로 나왔구요 동행인이 같이 있는상태에서 제가 자리르 뜬거고 또 10분내로 사고 장소로 간 점을 보면 뺑소니도 아니고 음주운전 여부도 괜찮다고 말씀을 하셔서 일단 보험사연락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일단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근데 오후에 저희 이모부께서 전화를 하셔서 그 여자분이 연락이 왔는데 목뼈 2개가 탈골을 했다고 그러더라는겁니다. 너무 황당했습니다. 혹시 예전 교통사고 후유증에 이번 사고가 더해진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일단 보험사에서 사고 조사를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근데 그여자분이 112에 신고를 하것 때문에 제가 뺑소니를 했다고 면허 취소가 된다는군요... 근데 제가 이해할 수 없는 건 신고 당시만 해도 나타나지도 않던 경찰이 어떻게 조사도 안해보고 단지 서울 중앙 통제센터에 신고 된 내용만 믿고 그렇게 처음 경찰서에서 조사받아서 결론 난 일을 다시 아니라고 하면서 그러는 가입니다.
너무 억울해요 제생각에는 경찰 잘못도 있다고 생각 하는데요...
물론 음주운전 한 제가 가장 큰 잘못을 한거지만요....
제가 어떻게 하면 될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꼭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