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가 많으십니다.
내용이 길어 지루 하시겠지만 꼭좀 읽어 주시어 도움 부탁드립니다.
본건은 정말 제가 저질르고도 도무지 이해가 안가고...
너무 큰 잘못을 하였기에 제자신이 한심 합니다.
저는 나이 25의 학생이며 집안사정으로 인하여 주간에는 무역회사에서 영업활동을 하여 학비를 벌어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 저번주 토요일 대학교 모임이있어서 소주 한병을
마시고 음주 운전을 하지 않으려고 차에서 자다가 일요일 아침 6시에 일어나 집으로 향하던중 타이어가 펑크가 나며 고속도로 진입로에 차가 전복이 되었습니다. 바로 렉카를 불렀지만 20분이 지나도록
오지 않았고 결국 지나가던 시민이 신고하여 경찰이 먼저 오게되었습니다,
결국 음주 측정을 하였고 0.054%로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다음날 회사를 출근하게 되었고,회사에 보고를 하면 일을 하게 되지
못할것 같아서 사장님께 음주 적발사실을 보고 하지 않고, 제업무가
차를 타고 영어활동을 광범위하게 다니기 때문에 회사차량을 타고 산업단지로 업무를 가게되었고 결국 일을 마치고 문제가 발생하였읍니다.
회사차량을 타고 산업단지를 나오면서 굉장히 운전을 조심히 하려고 식은땀을 흘려가며 조심히 나오는데 앞차들이 급브레이크를
밟으며 정지 하였고 저도 거리가 어느정도 유지된 상태에서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회사차가 기아트럭인데 10년정도는 된차여서 그런지 브레이크가 말을 들지 않았고 결국 앞차를 박게 되었습니다.
그리세게 추돌사고가 나지않아 내려서 운전자쪽으로 가려하는데
차는 멀쩡한데 피해자가 목을잡고 일어 나질 않고 있길래 갑자기
제머릿속에 두려움이 앞섰고 면허정지라는 강박관념때문에 이성판단이 되질않아 순간 옆길이 보여서 아무생각없이 도주 하게 되었습니다.
도주후 죄책감에 잠을 못이루며 시달렸고 결국 24시간이내인 7월25일 4시30분에 자수하였읍니다.
아직 경찰 조사는 받지 않은 상태이며 금일 피해자와 합의를 위해
병원에 갈계획입니다.
이상입니다.
끝까지 읽어주신점 감사드리며.
앞으로 제가 어떻게 처리해야하며.
또 제가 벌어 학교도 다니고 부모님 생활비도 지원해야하는데
(부모님은 두분다 벼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그렇게 할려면 제 업무상 운전면허가 있어야 하는데 뺑소니사고면
면허 취소 5년이라고 하는데 구제가 가능한가요?
세밀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바쁘신데 죄송하며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