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남편이 지난 화요일 새벽 음주사고가 났습니다.
대리를 부를려했는데 그 곳 지리를 전혀 몰라 근처 고속도로 I.C까지 오라고 했습니다. 얼마 되지도 않은 거리라 차를 몰고 약속 장소까지 가기로 했습니다. 가는도중 좌회전 하는 차를 피하려다 신호 조작기를 받고 차가 옆으로 굴렀습니다.
자나가던 경찰이 음주측정을 했고 0.13정도가 나왔습니다. 면허는 취소가 됐고 벌금도 나올 것이라 했습니다.
음주로 면허취소는 두번째입니다.
남편 출퇴근 시간도 항상 다르고 새벽에 나가는 날이 많습니다. 운전을 못하면 많이 힘든데.. 구제 방법은 없을까요..?
구제가 힘들다면 벌금은 어느정도 나올까요.. 조서 받았던 경찰은 백만원이 조금 넘을 것이라 했는데..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