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단속일시:2006년 12월 30일 새벽 00시 58분경
단속장소:경기도 시흥시 죽율동 637 앞
음주수치:0.149

저는 2006년 12월 29일 회사 송년모임에 참석하여
소주1병 정도를 마시고 헤어져 택시를 타고 귀가를 할려고 기다리다가 년말이라 빈 택시가 없고 너무 추워 잠시 차에 있으려고 하다가 괜찮겠지 하는 생각에 운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회사가 시화공단내에 있어 집과 교통편이 어렵고 회사 업무상
업체에 가서 회의를 자주하는 일이라 차가 없으면 업무가 불가합니다.
그리고 이 사실을 저희 사장님이 아시면 아마 회사를 그만 두어야
할 경우까지 생길지도 모릅니다.
참고로 저는 두 자녀의 가장이고, 94년 1월 면허입니다.
사고는 2001년 12월 아니면 2002년 1월에 택시가 갑자기 서는 관계로 뒤따라 가다 빙판길에 미끄러지며 뒤에서 추돌한 경우가 1번 있으며, 벌점이나 다른건 전혀 없다고 생각 듭니다.
음주운전을 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생각하고 구제가 될수 있는지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운전면허 전용 상담실에 자세한 내용을 신청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