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올린것 같았는데 찾아보니 제가올린글이 없어 이렁게



다시적어봅니다.. 다름이 나니고 작년 1월에 면허를 다시닸거든요.



군대 입대전 친구들과 술을마시고 집에가다가 면허취소되고....



전역 하자마자 다시 면허증을 취득했구요...운전밖엔 할 수 있는게



없거든요....공부를 열심히 한것도 아니고...작년 9월 직장동료들이



랑 음주후에 운전하다가 적발되서 면허정치 처분이 떨어졌습니다..



그후 100일이 지나가기만을 바라며 직장에서도 현장일좀 거들며



면허 풀릴동안만 참고 계속일을 하라고 하셔서 교육도 받으며 50일



만에 면허가 풀렸습니다 그후론 정말 음주운전도 안하고 안전띠



꽉꽉 매어가며 교통법규도 잘지키며 살았죠...그런데....저번달..



말일에 친구들이랑 모임이 있어서 술을 늦게까지 마셨더니 아침에



늦게일어난겁니다...부랴부랴 준비해서 출근하니 차는 왜그리 막히



는지....사무실 앞에 다와서 정신가담듬고 빨리 들어가야겠다는 급



한맘에 그만 불법 좌회전을 하고말았습니다... 차를대고 내리려니



어느새 경찰차가 뒤에 있는겁니다....봐달라고 사정사정 해도 안봐



주시고 ㅜㅜ '벌점도 있으시네요'라며 그냥 벌점 30점짜리 딱지를



덜컥 끊어 버리시는겁니다...몇일후 집으로 면허취소라는 통지서가



날아왔구요...아버지도 안계시는데 어머니는 제가 열심히 살아갈려



고하는모습에 흐뭇해 하셨는데....정말 운전밖엔 할일이 없습니다..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