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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찬님의 글입니다.

안녕하세요..다름이 아니라 뺑소니 면허 취소에 대해 문의 좀 드릴까 합니다..2007년 5월 초쯤 수원역에서 친구를 만나고 집으로 가는중 빨간불에서 잠시 정차 하였는데 전화벨이 울려서 전화를 받을려고 하다가 브레이크에 발이 떼지는 바람에(휴대폰이 뒷자석에 있었음)차가 앞으로 쏠려 앞 차를 박았습니다.차에서 내려서 앞차 운전자분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제 연락처를 주고 헤어졌습니다.문제는 담날 피해자한테 전화가 왔었는데 제 차가 무보험차에 이전이 안 되어 있던 차라서 혹 처벌이 두려워서 제가 운전 한게 아니라고 해버렸습니다..그땐 제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습니다..그렇게 해서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를 해서 전 경찰서에 불려가서 조사를 받고 뺑소니 처분을 받았습니다.전 단순히 무보험차에 이전이 안 되어 있는 차를 운전한 죄로 그게 처벌을 받을까 두려워 순간적으로 거짓말 한건데..이게 그렇게 크게 될지는 몰랐습니다.피해자는 다친곳이 없는데 2주진단서를 끈었구요..차는 거의 기스도 안 보일 정도로 티도 안 났습니다.이건 담당 형사분이 한 말입니다.차를 봐서는 크게 다친거 같지는 않다고요..후에 피해자랑 100만원에 합의를 봤구요..면허증도 뺏기고 지금 처분을 기다리는 중입니다..6월1일에 무슨 운전 교육 받으러도 가야 하구요..참고로 전 면허가 취소되면 지금 다니는 직장에서 쫓겨납니다..운전 하는 (보안요원) 일이구요..어렸을적 부모님 이혼으로 형편이 어려워서 많이 배우지 못 했습니다..그나마 할줄 아는건 운전 뿐인데..이것마져 없으면 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제가 알아본바로는 피해자가 구호할 필요성이 없을정도고 연락처만 줬어도 뺑소니는 아니라고 하든데..맞는지 궁금 하구요..지금 제 처지에서도 면허 구제가 가능한지..궁금합니다..월 수입도 넉넉치 못 한데 벌금도 어마어마 하다고 하던데..가족들이랑 연락도 못 하고 저 혼자입니다..순간의 실수로 이런 큰 결과를 초래 할지..정말 많이 후회 하고 있습니다..꼭 도와 주세요..부탁 드립니다..무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 하시구요..읽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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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시간내 전화연락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