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음주운전 한 자체가 나쁜거라... 뭐라 할 말은 없지만... 답답한 마음 어떻게 해볼려합니다.



어제 음주단속에 적발되어 0.105%로 나왔습니다. 소주 반 병정도 먹었는데... 과하게 나온거 아닌가요?

운전한건 200m~300m정도 되는거 같네요.

업무관계(참고로 기관에 있습니다)로 접대하고 있는데, 와이프가 임신중이라 몸이 안좋다는 전화에 급히 가다보니 적발된 것 같습니다.

최근 술마신 일이 없어 체혈까지도 진행했습니다.



대리불러놓고 있는데... 차키도 가져가서 주지도 않고...

체혈하는 과정에서 팔에 시퍼렇게 멍도 들고 피도 철철 흐르는데.. 경찰들 옆에서 보고만 있더군요....ㅡㅡ;;



아무튼 이래저래 힘든 시간이었네요.

체혈결과도 아마 호흡측정치보다 더 나올 것 같네요.



그리고 7년 무사고구요, 초범입니다.



벌금도 꽤 나올것 같네요. 아직 대출도 상환할려면 멀었는데...난감합니다.





어떻게 구제할 방법이 없을까요? 답답한 마음에 글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