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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재영님의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답답한 심정에 어찌할 바를 몰라서 이렇게 문의 드립니다.



저는 2007년 9월 6일 새벽 12시경 음주 단속에 걸렸습니다.



저녁 10시 반경 회식을 끝낸 후 집으로 귀가 해 1시간 반정도를



쉬다가 갑작스런 회사의 일이 생겨 집 앞 150m 정도를 운전 하다



음주 단속에 걸려 0.079% 가 나왔습니다.



술은 소주 1병, 맥주 1병을 마셨으나 집에서 있던 시간이



있던지라 왜 이렇게 많이 나왔는지 여쭤보자 경찰관께서 그럼



채혈 측정을 해보라고 하셔서 또 다시 채혈 측정을 했습니다.



(그땐 몰랐어요. 채혈측정이 더 많이



나온다는 것을.. 정말 후회 막심입니다.. )



검사 결과를 받아 보니 0.109% 로 오히려 높게 나와서



면허 취소가 되었습니다. 휴......



지금까지 운전 경력이 4년정도 되구요, 무사고 무벌점 입니다.



음주운전 적발도 처음 입니다.. 정말 집앞이라고만 생각했는데..



후회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제가 곧 취업예정인데 출근거리가 자가용으로 1시간 반 이상



걸리는 곳입니다



인천에서 충남 당진으로 다녀야 하는데신설 공장 부지라서 다니는



대중교통편 도 없고 영업도 뛰어야 하는데 운전할 수가 없다면



정말 큰일입니다.



와이프는 지금 소득이 없는 일반 주부이고요, 8세, 10세의 두 딸이 있습니다



가계대출은 3000만원 됩니다.



저와 같은 경우에도 구제신청을 한다면 가능성이 있을까요?



정말 절박한 심정을 문의 드립니다.



힘들게 취업을 했는데 어찌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제발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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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상담을 드렸기에 자세한 상담은 생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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