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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질어질님의 글입니다.

18일 일요일 아침에 남자친구 집에 갔는데 자고 있어서 깨우기 뭐해 차 키만 가지고 나와서 운전을 하고 마트를 가던 도중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튕겨져 나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부상이 심각한건 아니였지만 일단 병원으로 가기위해 그 곳을 벗어났습니다. 그 전날 과음한 탓에 수치가 나올것 같기도 했고요.

그 사고로 인해 핸드폰이 고장나서 수리를 맡기는 바람에

어제 화요일 오전까지 남자친구와 연락이 되지 않았고 제가 가져갔다는 확신이 없어서 남자친구는 차량 도난 신고를 냈다고 합니다.

핸드폰도 안되고 남자친구 번호는 단축키로 저장되어서 외우지 않았고 병원에 있어서 연락할 방법이 없었거든요.

어제 오후부터 연락이 되어 만나서 차량은 폐차되었다는 말을 들었고 고소를 취하하여도 절도죄에 해당되어 윗선으로 올라간다면서 해결방법을 찾고있는데 답답하네요.

남자친구 말로는 일단 합의를 보고 고소를 취하하고 선처를 바라는 방법뿐이라는데

이때 합의를 보면서 현 중고차 시세로 800정도하는 차량 가격을 물어주고 기타 견인비와 토탈 천만원 정도는 합의금을 생각하는것 같던데 이 정도의 금액이 합의금으로 적절한가요??

그리고 취하한다치고 가드레일 수리비와 절도죄에 해당하는 벌금이 얼마나 나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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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죄는 저희 사무실과 무관한 질문이며,

형사벌에 관한 사항은 자세한 답변을 드릴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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