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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의 글입니다.

남편이 야간 근무를 마치고 비공식 회식을 하였습니다 회식 자리에서 술을 마시고 음주 운전을 하였는데..길가던 손수레를 들이 받고 사고지점을 이탈하여 차를 세워 두고 집으로 왔습니다 집에 와서 사고가 난것 같다고 말하며 신고를 요청 했는데 음주로 인하여 정확한 사고 상황과 위치를 말하지 못하였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사고 상황을 알아 보려고 외출 준비를 하려는데 경찰이 찾아와 입건 되었고 수레를 끌던 할아버지가 충격으로 사망하였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음주 운전 뺑소니지요...

남편이 사람을 친것을 몰랐고 술에 취해서 정상적인 판단을 못해서 저에게 도움을 청하려 했는데 대낮에 일어난 일이라 주변 목격자가 많아 경찰이 바로 출동하여 신고나 자수의 시간이 전혀 없어 의도하지 않았지만 뺑소니가 되었습니다

저는 남편에게 신고해 달라는 말을 들었지만 경찰에 전화를 한게 아니라 증거도 남지 않아 답답합니다

혹시 남편에게 뺑소니 의도가 없었다는 것을 증명할 방법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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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경우 뺑소니의 의도가 있었는지에 대하여는 이번 사건에

큰 비중을 갖지 못할 듯 합니다. 음주 뺑소니로 사망사고를 야기했다면

구속사유에 해당하기에 변호사 상담을 권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