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12월 6일 해운대 중동에서 혈중 0.14%로 운전면허취소가 되었습니다. 청사포에서 술을 마셨는데 그 곳은 외진 곳이라 조금 나가서 대리운전을 부르려고 하다 250m 정도 거리에서 적발 되었습니다.

아직 26살 대학생이라 이런 일을 처음 겪게되니 믿기지도 않고 어떻게 해야될지도 난감합니다. 부모님께는 도저히 말씀드리지 못 할 것 같고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여기까지 왔습니다.

음주운전이 범죄인 것도 알고 술 한잔을 마셔도 운전대를 잡으면 안되는 건 알지만... 시내랑 떨어진 곳이라 조금 나와서 대리운전을 부를려고 하다가... 순간의 판단이 이렇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ㅜㅜ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혹시 취소가 경감이 안되더라고 제가 이번 일은 부모님께 말씀드릴 수 없어 조용히 제가 처리하고 싶은데 벌금 고지서가 집으로 발송되기 전에 납부하는 방법이나, 아니면 주소지를 옮길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까??

답답한 마음에 너무 많이 적었네요.. 상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