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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과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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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 질문입니다.

  • 작성자

    오종민

  • 작성일

    2008.06.15

  • 조회수

    676

내용은 이렇습니다.

2008년 5월25일 16시20분경

사고가 난곳은 충남입장면 엽돈재라는 산길에서

사고가 났습니다. 그곳은 오토바이 타는 사람들에게

코너길을 타기좋다는 곳으로 소문이 난곳입니다.

마침 이날 동호회들이 많이 와있었고 저역시 동회30명정도와

같이 집으로(충북청주) 가던중 들리게 되었습니다.

제가 있던 차선은 1차선밖에 없는 내리막길이었고

반대편 차선은 2차선 오르막길이었습니다.

내리막길로 내려가던중 반대편 갓길에 저랑 같이온 동호회

인원들이 있어서 저는 그쪽으로 가로질러 가려고 중앙선을

넘게되었습니다 차도 안오는 상태였는지라.. 가로질러가려고

중앙선을 넘는 순간 1차선으로 코너를 타며 빠른 속도로 올라오게되어 저는 제차선으로 다시 복귀 하였습니다. 서로 접촉은 없었으며저는 사고가 난줄도 몰랐고 오토바이들이 그 코너자리를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코너를 계속 타고 있고 차들도 지나다니고 있어 그곳에서 500미터 떨어진 곳에서 유턴을 하여 제 동호회가 있는 곳으로 가려고 하던중 뒤에서 크락션을 울리며 한오토바이가 와서는 "사람을 다치게 해놓고 도망갑니까?" 라는 말에 전 놀라"사람이 다치다뇨? 전 몰랐어요...정말 죄송합니다" 라고 말을하고그 자리로 다시 되돌아 갔습니다 오토바이는 넘어지면서 갓길에 주차되있던 무쏘차량 뒷범퍼 쪽으로 끼었고 상대방 오토바이 운전자는 다친상태 였습니다 상대편 오토바이 운전자 동호회쪽에서 112에 신고를 했고

전보험회사에 사고 접수를 하고나니 경찰이 왔습니다

당황스럽고 저도 많이 놀랜터라 경황없이 경찰이 하는 묻는 말에 답변을 하고나서 진술서 때문에 지구대로 가서 진술서를 쓰게 되었습니다.결국 사고처리가 되어 경찰서까지 넘어가게 되서 진술을 더 받게되었고 서로 1차 진술받으러 가기 전날 상대편 차주와 통화시

"오토바이와 장구류(헬멧.슈트.부츠)를 보험회사에서 100%보장

받게 해주면 서로 좋은게 좋다고 없던일로 사고처리를 취소 시켜준다고 했습니다. 취소가 안되는걸로 알고 있었고 진술하는 당일날

피해자와 경찰서 앞에서 만나게 되었고 사고처리 취소가 되면 보험처리로다 해드리겠다고 피해자 에게 말을 했고 취소가 안될시

원래대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피해자가 담당 경사분에게 물어보니 취소가 안된다고 하여 그대로 사건을 진행이 되었고....

1차 조사가 끝나고 나서 다음날 아침에 경찰서 에서 연락이 왔습니다"1차 조사때 피해자 진술서를 자세히 안보고 가해자인 진술서만 보고 조사를 끝냈는데 피해자 진술서 보니 도주가 있는 내용이있다"며 피해자 쪽에서 뺑소니로 다시 접수가 되었습니다.

다시 2차조사를 받았고 6월13일 저는 뻉소니 판정을 받게되어

면허취소가 되고 4년동안 면허취득이 어렵게 되었습니다

합의도 못본상태이고 진단은 2~3주 나온걸로 알고 있습니다

피해자와 합의를 볼려고 만나기도 했는데 너무 많이 요구를

하여 도저히 합의를 볼수가 없었습니다

오토바이 견적이 천만원정도 나왔는데 장구류까지 다해서

오토바이랑 장구류 다 가져가고 1천4백만원을 가져오던지

아니면 보험처리로 100%다 처리를 해주던지

그것도아니면 과실분을 뺀 나머지에 대해 제가 다 보상을

해주면 합의를 봐주겠다고 한것입니다.

형편도 어렵고 홀로사시는 어머니와 둘이 살고 있는 저로선

도저히 감당히 안되는 돈이어서 합의를 못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렇게 긴글을써가며 억울함을 호소 하는건

사고 그 당시 그자리에 제가 같이간 동호회 인원30명정도와

그곳에 미리 와있었던 20명정도의 타 동회들도 있었으며

그자리서 코너타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고 있는 사람까지 있었습니다 그 많은 사람들 저를 봤고 사진까지 찍혔고 오토바이 번호판도 있는 상태였습니다 저는 정말 저때문에 사고 난줄도 몰랐고

코너타는 오토바이와 차량들이 지나다녀 500미터 정도 내려가서

유턴을 하여 올라올려고 했던거였지 도주라고는 생각도 안해봤습니다 하물여 막말로 그자리서 제가 도망간다면 뒤에 따라왔던 오토바이가 절대로 못쫓아 온다고 생각합니다 도망가는 놈이 뒤도 안쳐다보고 앞뒤 안가리고 도망가는데 절대 못잡는다 생각됩니다.

그리고 그코너 자리가 해마다 사고가 잘나는 곳이라고 하며

제가고 말고도 그자리서 그날 불과 몇십분만에 오토바이 한대가

또 날라가 사고가 난 자리입니다. 피해자 쪽에서 80으로 달렸다고

하는데 120이상으로 달리며 코너를 타며 자기 콘트롤을 못하면

많이 날라가는 자리라고 합니다. 30명이나 되는 제 동호회사람들이

그날 피해자가 120이상으로 달린걸 본 증인이며 목격자입니다

다른 동호회 분들까지 그자리에 있던 사람들이 최소50명이 다 목격

자입니다.저도제가 중앙선을 넘은것에 대해선 제잘못인줄은 알고 있고 제 과실이 없는건 아니니 보험처리 해주면서 되도록 피해자쪽에 보상이 잘 되도록 노력도 하였습니다만.

피해자쪽에서 너무 무리하고 터무니 없는 금액을 요구하고 100%다 제 과실로만야기를 하고 있어 상황이 이지경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이번 면허가 취소 되면서 운전직으로 어머니와 단둘이 생계를

유지 하고 있었는데 취소가 되면서 생계가 어렵게 되었습니다

혹시 뺑소니 구제가 되는지 궁금해서 이렇게 긴글을 올리며

제 마음속에 있는 억울함을 글로나마 호소해 봅니다.

구제가 가능한지 불가능한지 정말 궁금합니다

끝가지 읽어 주신 운영자 분께 정말 감사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