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본의 아니게 음주 후 운전을 하게되었습니다

사건 당일(6월 15일 저녁 8시경)에 제가 음주 후 회사소유의 차량을 운전 하여 숙소로 돌아가던 중에 정차 되어있는 차량을 보지를 못한 상황에서 치고 가게되었습니다(더구나 제가 느낄지 못해서)

그러고 제가 가면서 뭔가 좀 이상하다는 기분이 들어서 차를 세워놓고 있으니 사고를 당한 차량이 오게 되었고, 현장에서 합의를 보려는데 잘 되지 않았구, 결국은 경찰에 신고를 하게 되었습니다

지구대에 같이 동행을 했구 알콜수치결과가 0.113%가 나오게 됐구

그 자리에서 면허가 취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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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날 피해차량의 소유자는 병원에 입원을 해 버렸구

전 찾아가서 빌고 또 빌었죠

그런데 너무 (사건당일) 꽤심하게 굴어서 합의고 뭐고 없다며 그러길래 하늘이 무너지는 거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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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이 발생하고 6월 17일날 현장검증을 받았는데요.

현장검증을 나온 형사의 한마디가 이건 제가 못 느끼고 갈 수 없다 라고 얘기를 하는겁니다(사고차량은 앞문과 뒷문이 조금 긁히고

사이드미러가 본네트 방향으로 90도 돌아간 상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