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화 상담은 드렸지만 좀 더 자세한 정황을 말씀드리고자

글 남깁니다.



친구 3명이서 술을 마시고 그 중 음주를 하지않은 친구한명이

제 차를 대신해서 운전하고 집에 귀가하던 중 차안에서 술에 취한 저와 말싸움을 한 친구가 화가나서 신호 대기중 차에서 내려 택시를 타고 가버렸습니다

갓길에 정차되어 있는 상태가 아닌 차로에 정차가 되어있었고

저는 만취된 상태여서 운전은 불가능하고 잠이들어버렸습니다 참고로 전 그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지도 바퀴에 단 0.1cm이동하지 않았고 경찰도 눈으로 목격하지 않았습니다

주위에 운전하던 다른 분이 112 신고를 하여 가까운 지구대로 이동하게 되었고 음주 측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알콩 농도 0.145가 나왔고 경찰은 다짜고짜 조서를 쓰라고하였습니다 방금 말씀드렸듯이 알콜 농도 0.145여서 저는 경황이 없었고

이런 제게 존댓말을 하던 경찰들도 반말을 하며 조서를 쓰지않을려면 유치장에 들어가던지 알아서 하라고 윽박을 질렀습니다

저는 일반인이여서 유치장하면 제가 범인이 되는 듯한 기분과 두려움에 조서를 쓰게 되었습니다

조서에 내용은 경찰은 니가 운전했어 안했어를 반복했고 저는 조서에 제가 운전했다고 했습니다 이유인즉은 어제 만취상태에 기억이 온전하게 남아있지않았고 어렴풋이었기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하지않은것다고 횡설수설도하며 날인 불가도 하였습니다

다음날 친구와 전화 통화가되어 전후사정을 알게되고 그때서야 다시 경찰서 전화를 해 이런경우였으니 잘못된 처사가 아니냐고 반박하였지만 그쪽에서는 들은척도 하지않았습니다

전화 통화에서처럼 친구의 확인서 인감 등본 등 제 억울한 사실에 입증할만한 모든것은 준비 가능합니다

경우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런경우 면허 회복 가능성과 정말 면허 회복 가능이 어렵다면 면허 정지로의 변환 성공 가능성을 알고싶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