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황당한 경우지만 남편이 같은날 음주운전에 두번걸렸습니다..

처음 걸렸을때 0.07정도가나왔고 경찰서에서 조사받고 나와서

다시 운전을하고 집에오다가 또걸려서 0.093으로 면허취소가되었다합니다..



상식적으로 저는 이해가안갑니다..

다시 운전을한사람도 물론 큰 잘못이지만

음주로 걸린사람을 운전하고가게 둔 경찰관도 이해가안갑니다..

음주에 걸려본적이 없어서 그런데 음주운전후

귀가조치를할때 집에연락을하거나 술이깨고 보내지않나요?

얼핏듣기로는 가족이나 지인중에 와줄사람이없다면

대리운전이라도 불러서 귀가조치를시칸다는얘길 들었습니다..



물론 술먹고두번이나 운전한사람이 큰잘못한거지만

술취한사람인데 판단이흐려 다시 운전을할수도있는거잖아요..

게다가 같은경찰서에서 두번이 적발이됬다고하는데요..



집이 부천인데 직장이 분당이라 차없이는 출퇴근도 난감한 상황입니다..

지하철과 버스로 출퇴근을하더라도 출근에만 2시간정도 걸리며

업무도중에 공장을가거나 본사에 가거나 배달때문에 차가자주필요하거든요..



음주운전은 처음이며 그동안 벌점또한 한번도 받은적이없는데요..

주변에도 이런경우가 없어봐서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집안형편두 넉넉한게아니고 현재 국민임대주택에 살고있고

대출은 모두 제이름으로 받긴했지만 임대주택들어올때받은

전세자금대출에 결혼할때받은 대출금까지 사실상형편이 어렵습니다..

벌금은 일시불로 내야한다던데 대출금이많은상태라

벌금이 나온다해도 참 답답해지는상황이네요..

벌금 안내면 수배가내려진다니 무슨수를쓰더라두 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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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답답한마음에 질문올리는건데요..

1..앞으로 어떤절차가 이루어지며 얼마정도의 벌금이 나올까요?

2..면허정지기간을 줄이거나 벌금을 줄일수는 없을까요?

3..행정처분취소청구가 절차도 많이 복잡하고

승소도 어렵다던데, 가능성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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