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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민님의 글입니다.

저는 지금 노부모와 살며 공익근무를 받고있습니다.

술을 안좋아해서 평소에 술을 잘 안마시는데요

음주운전 하기전날 아버지를 병원에 모시고 가기위해

렌트를 하였습니다.

병원을 다녀온 후 군대에 가있는 친구가 휴가 나온것을 알고

친구를 만났습니다.

친구를 만나 또 다른 친구가 1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병원에

입원 해있다는 소식을 듣고 친구의 병문안을 위해 병원을 찾았습니다. 그렇게 병문안을 맞히고 휴가 나온 친구와 저녘을 먹으며

반주로 술을 마셨습니다.

그리고 난후 술을 깨기 위해 차를 세워두고 택시를 타고 가까운

찜질방을 갔습니다.

찜질방에서 4시간정도 잠을 자다 새벽4시경 잠이 깼습니다.

하지만 당일 8시에 공익근무 출근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차를 끌고 집을 향해 오던 중 잠깐 1~2초 정도 졸음 운전 하는

바람에 커브에 있는 남의집 담벼락에 충돌 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난후 병원을 갔고 3~4시간 후 병원에서 담당 경찰관이 피를 뽑아서 국과수에 보냈습니다.

수치는 0.078이며 렌트카에서 전연령 보험을 안들어 놨기때문에

담벼락 값도 어렵게 구해서 165만원을 갚아 주고 합의서를

받아 경찰서에 제출하였습니다.

11월초에 면허 취소 통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2주전 쯤에 벌금통지 했다고 문자로 왔는데

통지서가 아직까지 안오네요..

전 지금 공익근무를 받으며 70세가 넘는 부모님과 살고 있고요

두분다 합병증으로 고생하십니다.

아버지는 작년에 관상동맥 우회술을 받으셔서 수술비도 빚 져서

겨우 냈습니다.

원래 저는 음주운전 안하는데 공익 근무 출근때문에 하게된것입니다.

정말 돈 나올 곳도 없고 끽해야 월급 20만원이고

이제 곧 전역하는데 배운것도 없고 허리가 아파서 4급 받고

공익 받고 있는데..운전직 말고는 100만원 넘는 직업을 구하기

힘든 실정입니다.

어떡해 구제 방법 없을까요.

도와주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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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의 경우 수치가 정지수치라고 생각되는데

동승한 사람이 있어나 인피사고라거나 벌점 등이 있었는지에

대한 알아야 할 듯 합니다.

가능한 자세한 전화상담을 통해 구제가능성여부를 판단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전화주시면 언제든 친절하게 상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