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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상두님의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바뿌신데 수고가 많으십니다.



다름이 아니라 2월3일 어제 저녁 10시경



용산 전자상가방면에서 원효로 방면으로 넘어가던중.



음주단속에 걸렸습니다. 수치는 0.110 나왔구요.



대학생이라 학비마련차 용산에서 아르바이트 하는도중에.



월말이 지나 근처 가게 사람들과 전자상가 바로 앞에 있는



포장마차에서 간단하게 맥주두잔과 소주 한잔을 마시게되었습니다



집안에서 마땅히 돈을 대줄만한 사람이 없어서 지금까지 대학교



다니면서 등록금을 아르바이트비로 충당하곤 했습니다.



차종은 모닝인데 원효로 밑에서 단속에 걸렸구요.



마신거에 비해 너무나 수치가 높아서 의심스럽다고 하자 채혈을



인근 병원에서 했구요. 결과가 2주정도 후에 나온다고 그때



면허취소가 될 확률이 높다고 그러더라구요. 제가 서울에서



천안으로 대학교를 다니고 있기때문에 차가 꼭 필요한데 말입니다.



더군다나 벌금이라던가 그런거 내고나면 이번학기 등록금을 못낼



처지에 놓여있습니다. 음주운전도 처음이지만 처음 단속에 걸려서



당황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물론 제가 잘못한건 인정합니다.



용산서에가서 조서도 다 꾸몄구요. 초범인데 수치가 높게나와서



취소될듯합니다. 이런경우 생계형으로 감면받을수 있을까요..?



불과 500m도 안되서 단속에 걸렸으니...답답한 심정입니다.



이것저것 알아본결과 행정심판 청구를 할수 있다기에 문의드립니다



더군다나 경찰이 제가 4번째 불때까지 아무이상 없다가 5번째 불때



삐 소리나면서 수치가 그렇게 나온거라서. 다시 불어보자고 제가



제의했지만 법적으로 한번뿐이 불수 없다고 박박 우기더군요.



제가 그전에 불었던건 왜 인정을 안해주냐고 그러자 자기들 알바가



아니라고 했습니다.. 완전 당한거 같은 기분이 들더라구요..



여하튼 구제가 가능할런지 답변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비용은



어느정도 들어갈까요..? 궁금한게 많네요...걱정도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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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상담을 드렸기에 자세한 답변은 생략하겠습니다

추가문의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