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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식님의 글입니다.

국가유공자 질문 드릴려고 하는데요



제가 샤르코마리투스라능 유전성 질병을 가지고 있습니다.



입대 전 제몸에 대해서 불편을 겪지 못하고 지냈습니다.



군입대 신체검사시 다리가 불편한걸 말했지만 심사관 왈"그정도는군생활하는데문제없다(무성의하게)" 그래서 1급을 받고 논산훈련소를 거쳐 공수부대로 자대배치를 받았습니다.



자대배치 후 행보관님이 다리가 이상하다고 의무대를 몇번 데리고 갔지만 군의관이 왜그런지 모르겠다고 그냥 지내라고 말만하고 의가사 사유는 안된다고 그냥 지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 힘들다는 공수부대 훈련을 다 받고 겨우 살아 돌아왔습니다.



제대 후 다리가 아침에 일어날때는 너무 아파 일어나지 못하고 한참 안정을 취한 후 일어납니다.





그래도 돈이 없어 치료를 못 받다가 이제 좀 여유가 생겨 09년 1월 다리에 대해서 알아보고 검사를 해보니 샤르코마리투스라는 질병이라고 하더군요







군대 어떻게 다녀왔냐고 목숨 걸고 다녀왔다고 그 다리로 낙하산 탔으면 분명 다 작살 났을텐데..하시면서 대학병원 교수님이 말씀하시더군요







전 지금 지체장애3급 2호를 받았습니다.







결론은요 안가도 되는 군대를 다녀오게 한 그 신체검사 담당관의 무성의함이 괘씸합니다. 그리고 병을 모른다고 그냥 지내라는 그 군의관도 말도 안되고요, 불편없이 잘 지내던 제 몸이 군 제대 후 만신창이가 된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 국가유공자 등록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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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는 공상여부를 우선 보는데

질병의 경우 매우 인과관계를 규명하기가

어려워 구제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전화주시면 언제든 무료상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