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가 10/1에 음주운전으로 면허취소후 오늘이 2일째입니다

렌트카회사에서 근무중입니다. 연휴전에 직원들과 간단한 음주후에 배상자를 받은것이 있어서 여직원 집이 200m정도 떨어진곳이라 데려다준후 대리운전을 해서 집으로 오려고했다고합니다.그런데 집앞에서 기다리던 남친이 오해를 하고는 배우자를 폭행을 했습니다. 그런후 경찰에 음주운전 신고를 한다고하면서 신고했다고합니다. 경찰이 왔을때는 시동도 꺼져있었고 경찰이 운전을 한것을 본것이 아닌데 폭행당한사실을 이야기하면서 조금 운전하고 왔다는것을 시인했다고합니다. 그래서 채혈까지 했다고합니다. 채혈결과 얼마전에 0.18얼마가 나왔구요... 폭행은 오해가 있었던거라서 합의를 해줬는데 음주운전은 경찰이 보지 않았다하더라도 시인을 하고 채혈까지 했으니까 현행범이었다고 합니다. 음주운전 정말 잘못한것이기는 한데 현재 배우자가 렌트카회사를 다니고 있기에 면허증이 꼭 있어야 근무를 할수 있는 상황이라...어쩜 직장을 그만둬야되는 상황이될거같습니다. 벌금도 200만원정도 나온다고 하는데..현재 7살,8개월된 아이의 아빠로서...저도 육아때문에 직장을 다닐수 없는상황으로 그전에 사업실패로 진빚도 몇천만원에...배우자의 ㅇ월급으로 매달 적자운영을 하고 있었는데...이 상태로라면 직장도 잃고 생활도 힘들고 벌금도 내기 힘들어질것 같습니다. 정말 한순간의 잘못으로 음주운전한것을 후회하고 있는데 ...어떻게 구제받을수 있을수는 없을까요? 정말 앞이 막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