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 정평동부근....
출장을 와서 동료들과 음주를 했고 그 자리가 숙소와는 거리가 가까왔고 차도 잘 다니지 않는 길이기에 부득이하게 음주운전을 했습니다.
8월 13일 23시 20분경에 음주단속하는 경찰관들의 대화를 듣자하니 기가 차지도 않습니다...
한경찰관이 무전으로 대화를 나누는데..."두건만해...두건이면 됐지..."라는 대화들을 나누고 있었습니다.
또한 음주측정후 0.143이 나왔는데...
차키를 압수하지도 않고....30분후에 알아서 가라는 말을 남기고...
5분도 안되서 그 자리를 모두 비우고 말더군요...
경찰차 3대와 5명정도 되는 인원이 말이죠...
그리고 음주를 한지 20분도 되지 않은상태에서...
입안을 헹구게 한다거나...측정전에 조치를 해야하는데도 불구 하구...
아무런 조치도 하지않은체 측정기를 들이밀고 무조건 불라고 하는 경찰관들이 어디있습니까?...
내가 측정을 거부하는 행동과 말은 하나도 하지도 않았습니다...
정말 있그대로 글을 올립니다...억울합니다...
30분이 아니라 그 경찰관들이 가고난후 다시 운전을 하다가 사고가 나면 어떻하라는 겁니까?...
차키를 압수 하지 않은것이 경찰관들의 잘못 아닌가요?...
또 그 내용을 신고 하려고 전화를 정말 20통 넘게 하였으나 신고 전화를 받는 사람들이 답변도 없이 좀 듣다가 전화를 끊어 버리고 말더군여...
몇번의 더 시도를 했고...
통화를 한 사람들의 이름을 확인하여 했지만...모두들 이름을 알려줄 의무가 없다며...그냥 끊어 버렸습니다...
그중 몇명의 이름은 백성호,황영록 입니다...
이 사람들도 이름은 밝혔지만 성의 없는 말투와 답변으로 무지 짜증 나더군요....
이렇게 하는게 경찰 입니다....
경산 경찰서의 한 경사는...
전화통화를 하며 이름을 물어봤지만....'이경사'라고만 말하고...
제차 이름을 물었지만...똑같은 대답 이였습니다....(4회~6회통화)
경산 경찰서의 이씨 한명 입니까?...
이게 시민을 위한 경찰입니까?...열린사회?...웃끼지 말라고 하시죠...
툭하면 열린사회 라는 말을 꺼내던데....
열리긴 개뿔이 열립니까?...
아참 현장에 있던 경찰들의 이름을 올립니다...
이성규,윤진기 경찰관....이사람들이 처음 음주단속을 하고 사라진 사람들 입니다.... 건수 올리기 좋아하는 경찰관들이죠....
이러니 세금 내는게 정말 아깝습니다.....
정말 이런 나라에서 살겠습니까?...
경찰차나 몰고 다리밑에 가서 낮잠이나 자구....
한심한 경찰관들이 극소수가 아니라...
제대로 하는 경찰관들이 극소수가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증거들이 필요하면 녹취록에 기록 된다하니 그 시간이후로 확인해 보시면 되겠네요...
자기들이 면피하려고 삭제 했을지도 모르지만...
나의 핸드폰 통화 내역엔....시간대는 나오거든요....
이런 경찰관들....진절머리나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