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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호님의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3월 26일 19시 40분경 경기 이천 마장면에서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아버지께서 병원에 수술해서 입원해 계시고

시골 일 도와 달라고 하셔서 내려가는 길에 신호 대기중인 차량을 후미추돌을 했습니다.(오디오 조작하다가 신호 대기중인 차량을 못봤네요)



회사에 일도 없고 해서 회사이사님께서 막걸리를 사오셔서 사장님, 이사님, 저 이렇게 3명이 마셨어요, 저는 시골 가야 한다고 하고 두잔 마셨는대(오후 4시~5시 사이) 그게 수치가 높게 나올줄을 몰랐어요 수치가 0.092%나왔네요(정지 수치)



어떻게든 취소 안되게 해보려고 피해자와 합의를 해서 진단서를 제출 안하기로 했어요

그런데 경찰서에서 피해자가 진단받은 병원에 공문서 띄워서 진단서를 제출하게 했다고 하네요(피해자가 확인했다고 함, 병원에서 직접 제출)



물론 음주 운전한 제가 잘못한거죠ㅠㅠ

진단서를 강제로 받아가서 취소까지는 너무 과한거 아니었나 싶어서요

현재는 임시 면허로 5월 9일까지만 운전 할 수 있어요

과연 취소가 맞는 거지 싶어서 문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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