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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님의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2010년 09월 20일 오전 4시반경 음주사고로 음주운전적발 되었습니다.

수치는 0.129%입니다.신호 변경시, 변경 예측을 잘못하여 버스와 단순접촉이었으며,상대버스는 보험처리하고 물의없이 처리되었습니다.

단순음주로 지난 겨울 면허정지 경력이 한번 있습니다.

이번 적발은 회사동료들과 음주 후, 노래방에서 약 2시간가량 시간을 소비한 후, 대리기사를 알아보았으나, 아침이 다가오는 늦은 시간이고, 비까지와 대리운전이 여의치 않아 직접운전하게 되었습니다. 운전거리는 약 10km정도입니다.

직업이 전자부품조립하는 중소기업이며, 저는 큰 회사가 아닌지라 영업, 배달, 자재관리등을 하고 있으며, 잦은 운전이 필요하고 운전엇이 일을 할 수 엇는 상황입니다.

물론 회사에 면허취소사실이 알려지면 퇴사를 해야하는 것은 당연하구요.

부모님께서는 두분다 계시는데 직접 부양은 하지 않으나,생활비를 보태고 있으며, 아버님은 정년퇴직하시고 장애3급으로 거동이 불편하시고 어머님께서도 잦은 병으로 몸이 약하셔서 쉬시고 계십니다.이제 2돌이 지난 아이와 둘째를 가지고 임신 8개월에 접어들은 아내가 있습니다.

염치없지만 꼭 구제를 받아야 합니다.

적발 후, 하루 하루가 괴롭고 힘이 들어 별의 별 생각이 다 듭니다.

면허 취득한지는 14년정도 됩니다.

구제는 어렵더라도 정지 110일로 경감될 수 있는지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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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상담을 드렸기에 자세한 답변을 생략하였습니다

행정심판을 하시더라도 구제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충분히 생각하고 의뢰여부를 결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