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가능성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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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회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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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0.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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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099
상담신청 메뉴를 통해 상담을 이미 드렸습니다만,,,
자세한 경위를 말씀드리고 가능성을 판단하는게 좋을듯하여 여기에 또 문의를 드립니다.
내용입니다.
12월8일
단순음주 0.112 수치로 음주운전으로 취소되었습니다.
약 1km가 안되게 운전을하였고, 혼자가다가 차가 고장나면서 멈춰서고 시동이 걸리지 않아. 뒤에 차량 사고조취를 하던중 경찰에 적발되었습니다.
정말 제가 왜그랬는지..참..깊이 반성하고있네요.
면허18년째였고, 음주기록없구요. 사고기록또한 없습니다.
3년내에 벌점 1점도 없구요.
예전에 속도위반딱지몇번, 정차딱지, 고속도로 버스위반차선 딱지를 끊은 적은 있습니다.
상황은 이렇습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분당)와 집(수지)이 약3.5km정도 됩니다. 부끄럽지만 약간마셨을때에 사실 몇번 한적 있구요.
항상 대리운전을 불렀는데 그날 정말 춥기도하고, 대리기사가 잘 찾기힘든 신축건물이라 잘 못찾던 기억이 있어, 그냥 내가 몰아야겠다고 생각, 유혹을 받았네요. (당일 대리기사에 연락한적은 없습니다)
급커브길 터널안 중간쯤에서 차가 멈춰섰습니다. 차가 고장이 났었고, 살짝 삐끗하며 터널벽을 긁고 놀라며 멈췄습니다.
그런데 이거 시동이 갑자기 안걸리네요.
차를 놓고 도망치려했지만, 그러지 않았습니다.
사실 주량이 약해서 잘취하기는 하지만, 이정도 술에 100일 정지정도 먹을각오하고 있었죠.
정말 위험한 사각지대가 있는 곡선터널(미금터널)이라 사고조치에 만발을 기했습니다.
뒤에 오는 차들에 치일까봐 벽에 붙어서 한참을 수신호 조치라도 하였습니다.
방치하고 도망가서 뒤에차가 사고나면 더욱 위험하다고 알고있었고,
터널안에는 CCTV가 다 되어있어서 경찰이 바로 오는것으로 알고있었죠.
그런데 잠시뒤에 경찰차도 아닌, 일반차가 멈춰서더니 안에서 경찰분 두분이 내리시네요.
술냄새가 난다면서 바로 차견인하고 파출소로 잡혀가고 측정하니 0.112가 나오더라구요.
예상보다 좀 많이 나온듯해서 놀라기도했구요.
취소는 되었지만 사고조치를 꾸준히 한점에 경찰분들도 안타깝다는 말까지 하시며, 측정을 다소 지연까지 시켜주시더군요.
어쨌거나 이렇게되어 며칠뒤 경찰서가서 전자조서라는 것을 쓰고, 현재 벌금기다리는중입니다.
운전이라는 것이 저에겐 생계에 지장이 생기진 않습니다.
하지만, 매일 차를가지고 다니다가 운전을 못하니 가족에게 너무 미안하고, 서울에 홀어머니께 가기도 힘들고
후회가 막심하더군요. 반성도 많이하고 있습니다.
제 경우 구제가 가능한 경우일까요.
자세한 경위를 말씀드리고 가능성을 판단하는게 좋을듯하여 여기에 또 문의를 드립니다.
내용입니다.
12월8일
단순음주 0.112 수치로 음주운전으로 취소되었습니다.
약 1km가 안되게 운전을하였고, 혼자가다가 차가 고장나면서 멈춰서고 시동이 걸리지 않아. 뒤에 차량 사고조취를 하던중 경찰에 적발되었습니다.
정말 제가 왜그랬는지..참..깊이 반성하고있네요.
면허18년째였고, 음주기록없구요. 사고기록또한 없습니다.
3년내에 벌점 1점도 없구요.
예전에 속도위반딱지몇번, 정차딱지, 고속도로 버스위반차선 딱지를 끊은 적은 있습니다.
상황은 이렇습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분당)와 집(수지)이 약3.5km정도 됩니다. 부끄럽지만 약간마셨을때에 사실 몇번 한적 있구요.
항상 대리운전을 불렀는데 그날 정말 춥기도하고, 대리기사가 잘 찾기힘든 신축건물이라 잘 못찾던 기억이 있어, 그냥 내가 몰아야겠다고 생각, 유혹을 받았네요. (당일 대리기사에 연락한적은 없습니다)
급커브길 터널안 중간쯤에서 차가 멈춰섰습니다. 차가 고장이 났었고, 살짝 삐끗하며 터널벽을 긁고 놀라며 멈췄습니다.
그런데 이거 시동이 갑자기 안걸리네요.
차를 놓고 도망치려했지만, 그러지 않았습니다.
사실 주량이 약해서 잘취하기는 하지만, 이정도 술에 100일 정지정도 먹을각오하고 있었죠.
정말 위험한 사각지대가 있는 곡선터널(미금터널)이라 사고조치에 만발을 기했습니다.
뒤에 오는 차들에 치일까봐 벽에 붙어서 한참을 수신호 조치라도 하였습니다.
방치하고 도망가서 뒤에차가 사고나면 더욱 위험하다고 알고있었고,
터널안에는 CCTV가 다 되어있어서 경찰이 바로 오는것으로 알고있었죠.
그런데 잠시뒤에 경찰차도 아닌, 일반차가 멈춰서더니 안에서 경찰분 두분이 내리시네요.
술냄새가 난다면서 바로 차견인하고 파출소로 잡혀가고 측정하니 0.112가 나오더라구요.
예상보다 좀 많이 나온듯해서 놀라기도했구요.
취소는 되었지만 사고조치를 꾸준히 한점에 경찰분들도 안타깝다는 말까지 하시며, 측정을 다소 지연까지 시켜주시더군요.
어쨌거나 이렇게되어 며칠뒤 경찰서가서 전자조서라는 것을 쓰고, 현재 벌금기다리는중입니다.
운전이라는 것이 저에겐 생계에 지장이 생기진 않습니다.
하지만, 매일 차를가지고 다니다가 운전을 못하니 가족에게 너무 미안하고, 서울에 홀어머니께 가기도 힘들고
후회가 막심하더군요. 반성도 많이하고 있습니다.
제 경우 구제가 가능한 경우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