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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재동님의 글입니다.

저는 대리운전 기사로 12월 23일 새벽3시쯤에 제신호 주행중에 반대편 차선에서 신호위반 불법유턴을 하는바람에 피할겨를도 없이 충돌을 하였습니다 그쪽 차로 가보니 술을 먹었더라구요 그사람은 차에서 전화를 걸고있었는데 얼마안있어 친구가 오더니 경찰을 부르지말고 해결하자고 하면서 무조건 그쪽이 잘못했고 보험으로 차량수리며 치료비며 다해주겠다는 각서까지쓰고 싸인까지해서 주더라구요 그래서 전 그걸 제가 운전한차주한테 갖다줬어요 그리고 저한텐 치료받고 일못한것까지 잘생각해서 해주겠다고해서 저도 좋은게 좋은거라 일만 성의있게 잘처리해준다면 괜찮다고 생각해 경찰서에 가서 진술도 잘해주었습니다 그사람은 사고내고 친구가 와서 얘기하는 도중에 자기가 하는 가게에 가서 술은 마시고 왔다고 경찰한테 말하라구요 전 그사람이 없어진줄도 몰랐고 술마신거는 잘모르겠다고 진술해주었습니다 제가 운전한 차는 견적이 500정도 나왔구요 그사람차는 400정도 나왔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전 지금 병원에 입원중인데요 한 3~4주정도 나올것같습니다 그리고 알고보니 그차는 와이프차라 나이한정에 걸려서 책임보험만 된다고하네요 저도 알아보니 책임보험은 치료비정도밖에 안된다고해서 그쪽에 전화를 걸어 얘기를 하고 저 일못한부분에 대해서 생각해준다는 말은 어떡해된냐고 물어보니 책임보험으로 치료비며 합의며 다하자고 하네요 사람들이 왜 그런지모르겠습니다 급한불 껏다고 생각하는것같은데요 제가 경찰에 진술한거 번복할수도 있나요?그쪽하는게 너무 괘씸해서요 제가 합의금을 많이 원하는것도 아닙니다

연말에 일이 얼마나 바쁜데 일도 못하고 그사람때문에 기분도 엉망입니다 그리고 사고후 진술만 잘해달라고 전화한거말고 저한테나 제가 운전한 차주한테나 몸은 괜찮냐는 전화한통 없읍니다 제가 전화를 하니까 나중에 전화한다고 하더니 소식이 없습니다 전 어떡해야하나요? 이렇게 당해야만 하는건가요?너무 답답합니다 좋은글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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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심판전문센터를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의 내용을 검토한 결과 우선 저희 심판관련

업무라기 보다 민사관련 업무로 보셔야 할 듯 합니다

아울러 행정심판은 처분을 받은 분을 대상으로

구제받을 수 있도록 진행하는 것이라 저희가

도움을 드릴 수 없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