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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민님의 글입니다.

76년생 성인 남성 입니다.

어제 저녁 8시경 왕십리부근에서 거래처와 소주 1명정도 마시고...

운전하기는 좀 어렵다 싶어서...

사무실에서 약 2시간 가량...쉬었습니다.

술이 조금 깨는것 같았고, 운전이 가능하다고 판단되어...

약..20키로 정도 운전을 했고

사는곳인 방학동에 도착하기 200미터를 남겨놓고 단속에 걸렸습니다.



혈중알콜농도 0.118% 나왔습니다.



단속하는 경찰관 딸랑 2명 나와서 단속중이였고,

단속하는 경찰도...저보고 멀쩡한데요 라고 말할만큼 멀쩡한 정신상태 였습니다.

단속끝내고 제 차로..경찰이 집까지 테워다 주고는 음주단속도 철수한듯 보였습니다.

경찰도 주차에 어려움을 겪었는지.저보고 주차 가능 하시겠냐고..해서

주차도 제가 직접 할정도로 정말 멀쩡 했습니다.

주차하는거 보고 경찰도 철수 했구요

꼬깔콘 딸랑 1개 중앙선에 걸어놓고. 1차선 도로에서, 경찰관 2명이 단속하는게...아무리 불시 검문이라지만...명분이 너무 없게 느껴질만큼...좀 허접했습니다.



뭐 이런식으로 음주단속을 하는지..좀 억울하네요..정말



일단, 면허는 98년에 취득했고, 근 15년간 무사고 였습니다.

어제 음주단속 전까지는 현재 벌점도 0점 입니다.

과속으로 딱 2번 벌금 3만원씩 2번 낸적있고,

물론 음주운전취소도 이번이 생에 처음 입니다.

결혼했고, 노 부모님들 계시고(벌이없음)



한해에 부가세 거의 1억정도 내고, 세금도 많이 냅니다.

사업을 하다보니 빛도 약 2000만원 가량이 있구요...

직업상 여기저기 왔다갔다 많이해서, 차량은 꼭 필요하구요...



행정심판인가.그거를 해보려고..하는데...

벌금은 벌금대로 내고...수임료도 35만원 정도 하는데...

승소도 못할거...생돈만 날릴것 같아서...고민이 많이 되는데요..



저같은 경우에는 행정심판 하게되면..어느정도 승소가 있을지요..



전문가 분들의 명쾌한 답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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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심판전문센터를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본 안에 대한 답변은 유선상으로 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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