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나가는 길에 모르고 사람 팔을 빽미러로 친거 같아요

어제 경찰서를 다녀왔는데 뺑소니라면서

운전면허를 취소시킨다네요

저는 정말 모르고 간건데 이게 정말 취소되는건가요?

너무 억울해서 잠도 못자고 일도 손에 안잡히고 미치겠습니다.

피해자는 저한테 1000만원을 달라고 하고,

경찰은 합의하라고 하고,

어떡할지 참....

먹고살기도 힘든데 어떡하다가 저한테 이런일이 생기는지...

눈물만 나네요.. 무식이 죈지...

어떻게좀도와주실순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