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상담 운전면허 상담 일반 행정상담

상담하기

질문과 답변

전문지식과 경험을 기반으로 모든 사건을 해결합니다.

안녕하세요.

  • 작성자

    임원기

  • 작성일

    2011.07.18

  • 조회수

    799

안녕하세요

저는 7월 16일 아침 6시30분경 산업도로에서 사고를 냈습니다.

타지역에 있는 여자친구를 아침일찍 새벽에 저희집으로 데려오기위해서 7월15일 11시경 친구들이 있는 클럽으로 가서 여자친구랑 아침일찍 우리집으로 가야한다고 술안먹는다고 하면서 술한잔 입에 대지 않고 여자친구를 기다리면서 춤만추며 놀다가 여자친구를 태우고 집으로 향하던 길이었습니다..

날을 새서 그런지 깜빡졸음운전을 하게 되었고 중앙분리대에 차가 너무 가까워져서 당황한나머지 핸들을 확틀었더니 차가 2바퀴를 회전하며 중앙분리대를 박았습니다.

차 라디에이터가 손상되고 불이붙어 너무당황하여 보험회사에 전화해야 하는지도 모르고 119에 신고를 했습니다.

그리고 저도 차에 불이 붙고 그 상황이 너무 혼란스러웠고, 그 상황에 여자친구는 계속 울고있고 부모님에게 혼날것이 두렵기도하고, 그 새벽 6시란 시간에 여자친구와 함께있는것을 알면 양가부모님께서 만나지 못할게 뻔해서 순간적으로 119에 신고만한뒤 그 자리를 피했습니다.

피하고 나니 너무나 큰 일을 저지른 것을 알게되었고,

너무 무서워서 계속 어떻게해야하나 고민만하다가 시간이 많이 흘렀습니다.

그래서 저녁 5시경 경찰서로 연락을하여 사고낸 차주인이라고 하면서 말씀을 드렸더니 2틀뒤인 월요일에 경찰서로 방문하라고 하여 오늘가서 진술하고왔습니다.

저는 술한잔 입에 대지 않았다고 계속 진술했지만

역시나 경찰서에서는 저희 가족들처럼 음주를 숨기려고 도주한게 아니냐고 말합니다.. 전 사실그대로 전혀 입에 대지 않았다고 말했지만 믿어주지 않았습니다.

지금 적은 사실그대로 경찰서에도 진술햇는데..

전 어떤 처벌을 받게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