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전쯤 영등포로터리에서 3중추돌사고가 났습니다..

친구가 운전을 하고 제가 옆에 동승했습니다.

신호대기중이던 저희차가 신호가 바뀌면서 출발했는데 앞차가 급정

거를 해서 앞차를 받았습니다..그리고 바로 저희 뒷차가 저희를 받

았습니다..그래서 일단 내려서 저희 앞차먼저 살펴 보았습니다.

저희차운전자는 앞차 운전자와 얘기를 나누고 제가 뒤로 가서

저희차의 파손부분을 샆펴보는데 뒷차 운전자가 내리더군요 그래

서 잠시만 기다리라고 말한뒤 앞차 운전자분과 잠시 얘기 나누는

사이에 뒷차가 그냥 가버리더군요 번호판을 확인하고
뺑소니신고를 했습니다..

저희는 둘다 2주정도의 상해를 입었고 차량도
70만원정도의(뒷부분만)견적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어제께 뺑소니를 잡았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영등포경찰서에서는 뺑소니운전자가 제가 그냥 가라고 해서 갔다

고 말한다고 이번달14일날 대면을하자고 하네요 어이가 없어서 말

도 안나오네요 제 자동차도 아니고 친구 아버님 차인데 제가 그냥

가라고 했다고 하네요 제가 미친놈도 아니고 왜 그런소리를 했겠습

니까..정말 기가 막힘니다..연락처를 받은적도 준적도 없는데

그냥 가버리면 뺑소니 아닌가요 ??

기가막혀서 상담을 의뢰 합니다..

그럼 주말 잘보내시고 좋은 답변 기다리겠습니다..